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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간세라믹(점토벽돌) 건축상’


 

점토벽돌 전문기업 (주)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이 ‘제1회 공간세라믹(점토벽돌) 건축상’을 개최한다.

공간세라믹은 건강한 흙이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인간과 지구환경에 유익한 친환경 건축자재인 점토벽돌의 사용을 늘려 내외장재로 폭넓게 사용함으로써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수준의 작품성 있는 점토벽돌건축물을 남기고자 총상금 1억 원을 출연하여 대상(1점) 3000만 원, 최우수상(2점) 1000만 원, 우수상(10점) 각 5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특히,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주택문제 해결에 기여한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을 배정하고 작품역량은 뛰어나나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건축사 작품에 대하여 건축상의 30% 이상을 할당함으로써 젊은신진건축가(사)의 수상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공간세라믹 측은 “점토벽돌은 인류가 8000여 년 전부터 사용해온 건축자재로서 순수한 흙을 주원료로 1150℃의 고온에서 구워내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고 인체건강에도 유익한 친환경적인 건축자재이며 반영구적이라 유지비용도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점토벽돌이 선진국에서는 아직도 활발하게 건축자재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최근 들어 소재의 친환경성 고려는 뒷전이고 겉모양과 미려함만 선호하는 심리 등으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내외장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건강과 환경에 위협이 되는 것이 안타깝지만 현실”이라고 이번 공모전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제1회 공간세라믹(점토벽돌) 건축상’의 응모기간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 준공된 건축물에 대해 동일기간 내에 공간세라믹 홈페이지(www.ggceramic.com)에서 응모할 수 있고, 2021년 4월에 수상작 발표와 시상을 한다.

제출 서류는 날인된 응모신청서 1부(PDF 형식), 블라인드 심사용 작품 상세설명(HWP 파일), 조감사진과 전후좌우 사진 각 1장(JPG 형식), 건축기본도면(배치도, 각층평면도, 단면도, 입면도) (PDF형식), 건축상세도면과 사진(응모신청서상의 시공특기부문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 및 점토벽돌을 내부 마감재로 사용 시 내부사진 등 특별히 응모 건축물의 심사에 감안하길 희망하는 특징 있는 부분)(PDF 및 JPG 형식), 소외계층.저소득층등 주거문제 해결에 기여한 경우 입증 가능한 서류 등이다.

‘제1회 공간세라믹(점토벽돌) 건축상’의 심사는 대한건축사협회에 의뢰하여 각 건축 관련단체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과 교수가 블라인드 심사를 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였으며 참신하고 기발한 젊은신예건축가들의 작품도 수상 기회가 많아지도록 했다. 구체적인 심사기준은 △점토벽돌 건축 창의성 △내외부 점토벽돌건축 디자인 우수성 △점토벽돌 건축물로서의 파급효과성 △다른 재료와의 조화로운 마감 △점토벽돌 건축시공 기술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