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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국 아파트 8만 세대 입주

수도권은 48534세대, 서울 12097세대 예정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5.1% 차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20년 4분기(10~1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0,635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수도권은 48,534세대로 5년 평균(4.8만) 및 전년 동기(3.5만) 대비 각각 1.7%, 37.5% 증가, 지방은 32,101세대로 5년 평균(6.0만) 및 전년 동기(6.1만) 대비 각각 46.8%, 47.6%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은 12,097세대로 5년 평균(11,152세대) 및 전년 동기(11,215세대) 대비 각각 8.5%, 7.9% 증가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20년 10월 안산사동(2,872세대), 화성동탄2(2,568세대) 등 13,951세대, 2020년 11월 인천도화(2,376세대), 김포신곡(2,255세대) 등 15,083세대, 2020년12월 고덕강일(3,631세대), 시흥은계(1,719세대) 등 19,5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020년 10월 부산전포(2,144세대), 아산탕정2(865세대) 등 8,036세대, 2020년 11월 세종시(1,538세대), 양산물금(1,042세대) 등 10,912세대, 2020년 12월 대전용운(2,267세대), 울산송정(946세대) 등 13,153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4,153세대, 60~85㎡ 42,528세대, 85㎡ 초과 3,954세대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5.1%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57,197세대, 공공 23,438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한편, 2020년 7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8,883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은 전월(29,262호) 대비 1.3%(379호) 감소하였으나 수도권은 양주(191호), 고양(325호) 등을 중심으로 전월(2,772호) 대비 13.5%(373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25,738호로 전월(26,490호) 대비 2.8%(752호)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월(51,740호) 대비 50.3%(26,002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0년 7월말 기준으로 전월(18,718호)대비 0.8%(158호) 감소한 총 18,560호로 집계되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2,167호)대비 11.5%(249호) 감소한 1,918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27,095호) 대비 0.5%(130호) 감소한 26,965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