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

시그니파이,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탄소 중립 달성


 

탄소 중립화 달성 및 새로운 지속가능 프로그램 더 밝은 삶, 더 나은 세계 2025’ 발표

 

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구 필립스라이팅)가 전 세계의 모든 사업장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했으며,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환경과 사회에 기존보다 2배 더 크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시그니파이의 새로운 5개년 계획도 이 자리에서 공개되었다.

시그니파이는 2010년 이래로 탄소 배출량을 70% 이상 줄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을 높인 기술과 보다 지속 가능한 운송 수단 및 최적화된 물류 계획 등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을 현장에 적용해왔다. 또한, 텍사스와 폴란드에서의 전력 구매 계약을 통해 지원되는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량 감소 균형을 달성하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제 비영리 환경 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의 CEO(최고 경영자)인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은 “2020년 모든 사업장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한 시그니파이의 큰 성과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의 채택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시그니파이와 10년 넘게 협력해왔으며, 시그니파이는 재생 에너지 전환을 위한 ‘RE100’ 캠페인과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EV100’ 캠페인을 꾸준히 지원해왔다”고 덧붙이며,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시그니파이처럼 자체 탄소 중립(Net Zero)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그니파이의 CEO(최고 경영자)인 에릭 론돌랏(Eric Rondolat)은 “모든 시그니파이 직원이 탄소 중립 목표를 지지해주신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이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성과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계는 심각한 인구 변화와 도시화, 기후 변화 및 자원 부족에 직면해 있으므로, 지금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고 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시그니파이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이며, 우리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탄소 중립을 넘어 2025년까지 환경과 사회에 기존보다 2배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그니파이는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새로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더 밝은 삶, 더 나은 미래 2025(Brighter Lives, Better World 2025)’를 실행한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발맞추어 아래와 같이 총 4가지의 목표를 세워 실행할 계획이다.

▲시그니파이는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탄소 배출량과 공급업체의 탄소 감축을 추진하는 등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시그니파이의 LED 조명은 기존 조명보다 평균 50%의 전력 절약이 가능하며, IoT 조명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면 추가적으로 30% 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태양열 조명 시스템의 확장 역시 탄소 배출 감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파리협정의 2031년 목표를 2배 더 빠른 속도로 2025년에 달성할 전망이다.

▲시그니파이는 재인쇄, 리퍼브, 재사용 혹은 재활용 제품 개발에 힘써 순환형 제품과 시스템, 서비스의 수익을 기존의 2배인 32%까지 늘릴 계획이다. ▲식품 가용성, 안전과 보안 그리고 건강과 복지를 증대시키는 조명 혁신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현재의 2배인 32%까지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및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성과 포용력 향상에 힘써 여성리더십을 기존의 2배 더 양성하여 34%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시그니파이는 지속가능성의 선도 기업으로서 직원의 안전과 공급 업체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함은 물론, 시그니파이 재단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1670-6147

 

시그니파이(Signify) / 시그니파이코리아(Signify Korea)

시그니파이(Euronext: LIGHT)는 프로페셔널 조명, 소비자 조명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조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필립스의 조명 제품, 인터랙트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들을 제공함으로써 가정, 빌딩, 도시 공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다. 2018년 약 64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70여 개국에서 약 28000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한다. 더 밝은 삶과 나은 세상을 위해 조명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그니파이는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의 조명 시장을 선도하는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홈 조명부터 프로페셔널 조명까지 가정, 오피스, 빌딩, 경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LED조명 제품,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빛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조명 (Light Beyond Illumination)’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조명 제품과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 및 서비스로 무한한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2019128일 글로벌 본사 정책에 따라 시그니파이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시그니파이는 사명 변경 이후에도 로열 필립스와의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필립스 브랜드를 계속 사용한다.

 

 

 

▲ ‘휴 고 2.0’  새롭게 출시된 ‘휴 고’ 2세대는 기존 ‘휴 고’ 제품이 별도의 브릿지를 통해야만 1600만 가지 색상 구현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휴 고’ 2세대는 별도의 브릿지 없이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해 전용 앱을 통해 색상을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했지만 ‘휴 고’ 2세대는 조명 모드에 따라 2.5시간에서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0’  LED 칩이 촘촘히 박힌 선형 조명으로 접착테이프가 붙어 있어 TV·데스크톱·가구 등에 붙여 거실, 침실, 주방 등 원하는 공간에 배치할 수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구부리거나 돌려서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제품 길이는 2m이며, 1m의 추가 연장선을 활용해 최대 10m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4세대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스트립 일부를 잘라내고 남은 스트립을 다시 커넥터로 이어 재사용할 수 있다.
 

 

▲ ‘휴 화이트 벌브’  밝은 백색 조명을 선호하던 기존 시장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노란빛을 추구하는 현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2700K의 색온도로 출시했다. 간편한 조작만으로 디밍(dimming), 온·오프 제어, 구글 홈을 이용한 음성 제어 등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동 기능을 통해 최대 10개의 벌브를 스마트 기기 화면 터치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형태를 저장해 기상·수면 시 조명이 켜졌다 꺼지도록 자동화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하는 등 간단한 루틴 설정도 가능하다.



▲ ‘필립스 위드인 테이블’  독서, 집중, 활력, 휴식 모드 등으로 설정해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빛을 컨트롤 할 수 있다. 


▲ ‘필립스 위드인 팬던트’  좁은 포인트 조명이 아닌 길쭉한 직사각형 디자인으로 식탁 전체를 비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