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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스 스팀 방수비데, 출시 2년 만에 판매량 2배 증가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 대표이사 권민석)의 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는 버튼 하나로 100도 이상의 스팀을 분사해 노즐 청소까지 가능하게 한 방수비데 ‘스팀’이 출시 2년 만에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누스가 최근 3년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 자사 비데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방수비데 스팀의 판매 비중이 22%로 전체 9개의 제품 중 가장 높았다. 판매량 또한 매년 꾸준히 늘어 2017년 1월 출시 이후 2년 만에 2배이상 증가했다.

방수비데 ‘스팀’은 국내 최초로 스팀청소 노즐을 적용한 제품이다. 버튼을 5초 동안 누르기만 하면 오염과 세균 번식의 위험도가 높은 노즐 부분에 100도 이상의 스팀을 분사해 99%의 세균을 제거한다. 노즐부분은 풀-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이물질 부착이 적고 변색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방수기능을 적용해 물청소가 용이해서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방수비데 ‘스팀’은 방수 등급 IPX6으로 사방에서 가해지는 강한 수압을 견딜 수 있다. 조작부 대신 채택한 RF방식의 리모컨 또한 물에 빠지거나 물로 씻어도 고장 걱정 없는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다. 

기능적인 측면도 뛰어나다. 물탱크 방식이 아닌 직수 방식으로 깨끗한 물로 세정이 가능하며 순간 온수 방식으로 세균 증식에 대한 걱정과 전력 소비까지 줄였다. 가열 시간이 짧아 긴 시간 온수를 이용할 수 있고 와이드 기능을 탑재해 넓은 부위를 부드러운 물줄기로 빠르게 세정할 수 있다. 그밖에 온열변좌시트, 온풍 건조, 어린이 세정, 마사지 기능, 무브 세정과 같이 기본적인 기능도 탑재했다.

이누스 관계자는 “이누스는 세계 최초로 방수비데를 출시하고 국내 최초로 스팀청소 노즐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비데의 혁신을 주도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비데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담은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