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발전 공로 인정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이 화학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한 회장은 1998년 노루페인트 등 노루 브랜드를 통한 도료 및 수지를 연구.생산하는 전문 종합화학기업의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 회장에 취임했다. 이후 적극적인 정부 정책 참여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과 국내 페인트 산업 품질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경영이념인 ‘사업보국’의 정신으로 도료 및 수지의 기술혁신, 신기술 개발 등 품질경영 체계를 구축해 국내 프리미엄 페인트 시장을 선도했고, 해외 프리미엄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품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 회장은 노루그룹을 국제적인 초우량 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내걸고 내실 위주의 안전성장과 기술혁신을 통한 업종 전문화 등 경쟁력 강화 등에 주력했다. 그 결과 업계 최다 특허등록을 실현함과 동시에 국내 최초 화이트바이오 도료 미국 USDA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수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페인트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한 회장은 그룹차원의 ESG경영 활동을 선포한 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에서의 경영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2022년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노루홀딩스와 노루페인트는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