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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미래 친환경건축기술 전시


 

개관 10주년기념 특별전시

 

 

제로에너지건축물 현황 홍보

 

개관 10주년을 맞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비욘드 지이비 10(Beyond ZEB 10)’을 제목으로 ‘미래 친환경건축 기술 전시회’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에너지자립 공공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난지 쓰레기매립지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부지위에 지어졌다. 에너지손실을 줄이는 패시브기술과 액티브기술을 통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70% 이상 줄였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쓰고 남은 전력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운영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K-BEMS(2.0)(한국전력공사) △오피스 및 매장의 불필요한 냉난방 전력 과소비를 줄이고, 실내의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개발한 IoT 디바이스 KIE-MECS(키맥스)(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AI로 실내외 공기 질을 비교해 공기 질을 통합자동화로 관리할 수 있는 IoT 기반 시스템 ACS(에어케어시스템)(에어클린시스템즈) 등의 건물에너지운영시스템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신재생 에너지 생산·변환 및 통합시스템 최적설계를 통한 플러스 에너지 20%달성을 위한 혁신기술 연구성과(고려대 산학협력단) △PUE 1.1급 데이터 센터의 전기요금 80% 절감·건설비용 30% 감축·하드웨어 수명 30% 증가·이산화탄소 발생량 40% 감축 가능한 Smartbox(삼성물산·데이터빈)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150% 이상의 고용량을 구현한 UHC 배터리 및 초급속충전과 화재안전성이 높은 UFC 배터리(유로닉스) 등 친환경건축물 기술의 최신 연구와 제품들이 선보인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10년간 축적된 제로에너지공공건축물 운영성과를 전시해 국내 제로에너지건축물 운영기술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