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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33회 이건음악회’ 진행


 

팬데믹 이후 첫 실황 공연

 

 

전국 4개 도시 6회 공연

 

종합건축자재 기업 이건(EAGON)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실황 공연으로 개최한 ‘제33회 이건음악회’가 7일 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33회 이건음악회는 지난 11월 11일 금요일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인천 아트센터, △서울 예술의 전당, △통영 국제음악당, △부산 금정문화회관까지 전국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실시하며 현장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건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심적으로 지친 관객을 위해 제33회 이건음악회의 주제를 ‘회복(Recovery)’으로 결정하고 세계적인 연주자의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난 제31회에 이어 독일의 명문 실내관현악단인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하일브론’이 메인 연주자로 함께하였으며, 여기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마이클 바렌보임이 협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앙상블을 선보였다. 

이건음악회는 지역 사회에 음악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1990년부터 33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무료클래식 음악회로 국내에서 기업이 주최하는 음악회 중 가장 오래된 음악회이다. 음악을 통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 정통 현악 오케스트라 선율은 물론, 만돌린, 클래식기타 등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의 실력파 연주자를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이건은 수도권 지역뿐 만 아니라 지방 주요도시까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힘쓰고 있다.

한편, 이건은 음악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2월 말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연은 제33회 이건음악회 중 통영 공연 실황이 녹화된 공연으로, 이건음악회 유튜브 채널 및 토마토TV에서 동시 방영되며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