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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인테리어 ‘2022 제34회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공동 주최, 대상 ()의 안식처, ()의 보존: 공동보존서고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2022 제34회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KCC글라스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2010년부터 13년째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실력 있는 미래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의 참가가 이어졌다. 지난 6월 시작된 작품 접수를 통해 총 24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2차의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23점) 등 110점의 창의적인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지(紙)의 안식처, 지(知)의 보존: 공동보존서고’를 출품한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오창경, 유현정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상 수상작은 매년 늘어나는 도서들로 공간 부족 문제를 겪는 도서관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작품으로 조선시대 5대 사고 가운데 하나인 봉화 태백산사고지(奉化 太白山史庫址)가 위치한 경북 봉화군의 산속에 책을 귀하게 여기는 한국 문화를 대변하는 정물화인 ‘책거리’를 콘셉트로 한 보존서고를 디자인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인 홈씨씨상은 작품명 ‘NEW CULTURE: GARDEN SHARING’의 한양여자대학교 전소현, 김태경, 김수현 학생팀이, 또 다른 최우수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에는 작품명 ‘CHRONOTOPE: 시공간 그 너머의 세상’의 백석대학교 천은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600만 원이,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 한국실내건축가협회의 모정현 회장은 “실내건축대전은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공모전”이라며 ”치열한 경쟁 속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찬사를 보내며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재 발굴을 통해 인테리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실내건축대전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내건축대전이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많은 미래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실내건축 분야의 축제이자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 ‘지(紙)의 안식처, 지(知)의 보존: 공동보존서고’ / 인하공업전문대학 오창경, 유현정  매년 늘어나는 도서들로 공간 부족 문제를 겪는 도서관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작품으로 조선시대 5대 사고 가운데 하나인 봉화 태백산사고지(奉化 太白山史庫址)가 위치한 경북 봉화군의 산속에 책을 귀하게 여기는 한국 문화를 대변하는 정물화인 ‘책거리’를 콘셉트로 한 보존서고를 디자인했다.

 




 

 

최우수상 홈씨씨상 / ‘NEW CULTURE: GARDEN SHARING’ / 한양여자대학교 전소현, 김태경, 김수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의 발코니, 주택의 계단에서 작게 가드닝한다. 우리는 보다 넓은 공간에서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내 자식 같은 반려식물들을 공유할 수 있는 가든 셰어링을 제안한다. △자연스러운 공간 Square △더 가까이 Sliding module garden △직접 참여 Cup garden cafe △친숙하게 Seed store △새로운 문화 시작 Garden의 5가지 공간의 유도 과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공유 경험을 단계적으로 제공하여 가든셰어링 문화가 도심에 자리 잡도록 한다.

 





 

 

최우수상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 / ‘CHRONOTOPE: 시공간 그 너머의 세상’ / 백석대학교 천은영  기술과 사람을 넘어 사람과 사람간의 협력과 소통을 유발시키는 수단으로 가상융합세계가 활용될 필요성이 있기에 <확장현실>을 베이스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공간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생성 시뮬레이션의 장 ‘버추얼 커넥팅 플랫폼’을 기획하였다. 각 공간은 가상융합세계 XR을 이루고 있는 VR, AR, MR을 활용하여 사용자 참여기반 AR 창작공간, 역사적 유산재현 VR 전시공간, 미래형 상호교류 MR 체험공간으로 프로그램을 나누었다. 

 




 

 

 

첨부파일 대상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