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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바스, 2018 정원 산업 디자인戰 전시

 (주)새턴바스가 지난 4월 5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18 정원 산업 디자인戰’에 제품을 협찬·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새턴바스는 △자연과 욕실이 어우러진 ‘Nature combine’ △욕실의 한계를 넘어서 예술로 승화시킨 ‘아트 욕실’이라는 주제로 제품을 전시했다.

새턴바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새턴바스가 협업한 ‘커플(KOUPLE)’ 시리즈로 욕실의 기능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측면에서의 가치 또한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욕실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의 욕실 문화를 이끌어온 새턴바스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 소비자들의 생활환경과 문화의 변화 추이에 맞춰진 욕실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음을 반증하는 결과다.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정원과 미래’란 주제로 열린 이번 디자인전에서 새턴바스는 ‘자연과 결합된 힐링 욕실(Nature combine)’이라는 콘셉트로 ‘그린 월’이 적용된 욕실을 선보였다. 이는 자연과 하나로 결합된 욕실로 신선한 공기와 함께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자연이 부각되는 욕실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힐링욕실’이라는 이름으로 다가간다.

이미 새턴바스는 지난 ‘호텔페어 2018’ 에서 공기 정화 식물이 포함된 그린월을 통해 욕실과 자연의 결합에 대한 주제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린월이 있는 욕실은 음이온 발생, 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정화,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줌으로써 기존의 습식 욕실에서 발생되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이는 실내공기의 질을 높여 주고, 불쾌지수를 낮춰준다. 이번 정원 산업 디자인전에서도 소개되는 그린월은 새턴바스가 지향하는 힐링욕실의 한 축을 이루며, 몸과 마음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욕실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새턴바스는 ‘아트 욕실’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제품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개성과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첨단 기능과 인체공학적 시스템에 미적 아름다움까지 갖춘 공간으로 욕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카림라시드와의 협업을 통해 욕실의 실용성은 물론 미적요소까지 결합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써 가치가 더 부각되었다.

한편, 이번 전시에 출품된 욕조, 세면대, 거울은 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신소재 액상아크릴로 제작되어 미래형 욕실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