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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코보드·디자인보드, 신규 홈페이지


 

제품 이해 돕는 제조 공정 모션그래픽으로 흥미 유발

 

 

국내외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마련하며 소통 확대

 

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은 자사의 보드 브랜드 ‘동화에코보드’와 MFB(가공보드) 브랜드 ‘동화디자인보드’를 소개하는 보드사업부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규 홈페이지에는 제품별로 ‘소개 페이지’에 제조 공정을 모션그래픽으로 구현해 담았다. △PB(파티클보드) △MDF △MFB의 생산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제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디자이너가 최신 이슈를 직접 선정해 전달하는 ‘트렌드 메뉴’도 마련했다. 국내외 인테리어와 건자재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공간별 맞춤형 선택지도 제안함으로써 고객이 완성도 높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돕는다. 

‘적용사례’에는 실제 시공 사례와 패턴별 적용 이미지를 갖추었다. 고객은 본인이 선택한 제품이 주거 공간에 시공된 모습을 미리 살펴보며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다.

박명균 동화기업 보드영업본부 상무는 “신규 홈페이지가 동화의 또 다른 경쟁력이자 친환경 보드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탐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48년 설립된 동화기업은 소재와 화학 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이다. 중밀도섬유판(MDF), 파티클보드(PB) 등을 생산하며 국내 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강화마루 공장을 설립하며 건자재 사업에 진출, 고부가 가치 제품 생산으로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이루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등 해외 생산 기지를 확장,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동화기업은 친환경 수지 생산을 시작으로 화학 분야의 역량을 지속 발전시켰다. 현재는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전해액을 비롯해 정밀화학 제품 및 표면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