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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 3개 부문 최다 수상 쾌거


 

 

 

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자사의 마곡 연구센터가 ‘완공 부문-우수상, 녹색 건축상, 시민 공감 특별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효율 우수 건축물에 수여하는 녹색 건축상은 유일한 수상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부문, 국제학생 부문 등에 총 90여 작품(중복 포함)이 응모했다. ‘완공 부문’은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하며, 대중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 우수 건축물에 수여된다.

2021년 9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일반산업단지에 개소 한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 3340.13㎡(4035평),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에 달하는 건축물로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하고 CJ대한통운 건설부문에서 시공했다.

마곡연구센터 설계를 담당한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의 김찬중,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김준모 건축가는 “마곡 연구센터의 서쪽을 향한 주(主) 입면은 오후 시간대의 적절한 태양광 조절이 가능할 수 있도록 부풀어 오른 커튼 형식의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이러한 형상을 통해 건물의 서측 태양광을 차단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열 부하를 감소시켰고, 이로 인해 부드러운 간접 광이 자연스럽게 실내 유입 될 수 있게 하는 기능적 역할을 가지게 했다. 아울러 내부에서 외부의 도시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감성적인 기능에 더불어 외부 시선에서는 건축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하는 실용적 장치로 구현되게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