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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바스, 협업 작품 K현대미술관 전시

 (주)새턴바스와 콜라쥬플러스(col.l.age+, 작가 장승효, 김용민)의 협업 작품이 오는 7월 8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 Zone’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약 30명의 작가, 총 40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화, 조각, 설치, 비디오, 공간연출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 주제인 ‘이상한나라의 괴짜들; Geek Zone’은 ‘모두를 위한 예술’, ‘누구나가 예술가가 되는 전시’, ‘보편적으로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이라는 모티브를 ‘괴짜’에 이입함으로써 다가가기 어려운 주제를 엉뚱한 보편성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한 전시인 만큼 대중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전시의 메인 작가는 새턴바스와 협업을 진행한 ‘콜라쥬플러스’의 장승효, 김용민 작가로 콜라주 기법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오브제를 디자인했다. 지난 3월 개최된 ‘2018 호텔페어’에서도 새턴바스와 함께 협업해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새턴바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TV TUB’, ‘Organik’, ‘프리스텐딩 세면대’, ‘인조대리석 거울’ 등으로 욕실의 기능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측면에서의 가치 또한 돋보인다.

특히, ‘TV-Tub’와 ‘Organik’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새턴바스가 협업한 제품으로 각종 기관과 매체에 협찬, 판매한 이력이 있는 인기 제품이다.

콜라쥬플러스는 유려하고 매력적인 형태를 가진 욕조 제품에 독특하고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새턴바스는 이번 협업에 총 4가지의 제품을 진행했다. 카림라시드의 TV-Tub, Organik 세면대 그리고 새턴바스가 자체 디자인 한 프리스탠딩 세면대와 인조대리석 거울이다.

제품들은 모두 모던하고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적인 우수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인들의 핸드 메이드 작업으로 완성된 만큼 완성도가 높다. 또한 기존 매립형 욕조가 지닌 불편한 시공법을 보완하여 장소의 제약이 적고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는 설치로 위생적이고, 지속적인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새턴바스 측은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욕실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의 욕실 문화를 이끌어온 새턴바스가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는 소비시장의 환경을 읽고 생활환경과 문화의 변화 추이에 맞춰진 욕실의 공간의 혁명을 제시한 일환으로 욕실이라는 주거공간을 힐링 공간, 예술적인 공간으로 제시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