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시장 규모 2024년 1조 1000억 원 규모 성장 예상,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참가

전동공구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참가로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준정부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한국 전동공구 시장은 2019년 약 7600억 원에서 2024년 약 1조 1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약 6.5% 성장할 전망이다. 노후주택이 많아 유지·보수 및 리모델링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로 집꾸밈에 대한 욕구가 더해진 영향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예상한 2025년 국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도 37조 800억 원으로 2020년 대비 약 22.4%가 증가했다. 이에 전동공구 업계는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관련 전시 참가를 진행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 10월 31일까지 ‘프로의 정석’ 구매 이벤트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전문가 인기 제품군인 18V 충전 임팩트·드릴드라이버 및 그라인더를 대상으로 ‘프로의 정석’ 구매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제품은 보쉬의 프리미엄 바이터보 충전공구로 △충전 드릴드라이버 ‘GSR 18V-150 C’ 키트/베어툴 △충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150 C’ 키트/베어툴을 메인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전문가용 충전 드릴드라이버 ‘GSR 18V-110 C’ 키트/베어툴과 ‘GSR 18V-60 C’ 키트/베어툴 △충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110 C’ 키트/베어툴과 ‘GSB 18V-60 C’ 키트/베어툴 △충전 그라인더 ‘GWS 18V-7’ 키트/베어툴과 ‘GWS 18V-10’ 키트/베어툴 등 총 8종 16개 제품이 해당된다. 키트는 베어툴(본체 공구)과 함께 18V 배터리 2개, 충전기가 포함된 세트 제품이다.

보쉬는 행사 기간 중 구매한 제품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바이터보 ‘GSR 18V-150 C’ 키트와 ‘GSB 18V-150 C’ 키트 구매 시에는 다양한 100pcs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는 충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55 Pick & Click 제품이 증정되며, 바이터보 베어툴 제품 구매시 프리미엄 배터리인 ‘프로코어18V(ProCORE18V) 4.0Ah’가 증정된다. 이밖에 18V 충전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와 그라인더는 키트로 구매 시 5만원 주유 상품권을, 베어툴로 구매하면 2만 원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구매한 제품 등록을 마친 후에는 제품의 보증기간을 3년까지 무료로 연장할 수 있는 보쉬의 프리미엄 보증서비스 ‘Pro360’(https://www.bosch-pt.co.kr/kr/ko/pro360/)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기간 내에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과 제품의 시리얼번호를 촬영해 보쉬 전동공구 멤버십 사이트(https://www.bosch-event.co.kr/member/)에서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 제품 종류별로 1번씩만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 직구제품, 경품, 보상판매로 받은 제품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문가들이 보쉬 바이터보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터보 충전공구는 보쉬의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와 프리미엄 배터리인 프로코어18V(ProCORE18V) 기술을 결합하여 18V 배터리 하나로 유선 출력과 동일한 파워를 제공하는 보쉬의 고성능 혁신 충전 제품 시리즈다.

한편, 보쉬는 올해 1월부터 매 두 달간 ‘프로’ 이벤트 시리즈를, 매월 20일~말일에는 ‘바이터보 위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 이벤트 시리즈는 바이터보 라인을 중심으로 매번 전문가의 가치를 더욱 빛내 주는 보쉬 제품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이벤트이며, 바이터보 위크는 바이터보 전 제품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이다.

아임삭, 11월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참가

국내 유일의 충전공구 전문 기업 (주)아임삭이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농기계 박람회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에 참가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아임삭은 가든 툴을 중심으로 과수, 농가에 작업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임삭은 이미 작업성과 편의성, 호환성을 인정받아 많은 농가에서 사용 중인 국내 자체 제작한 14.4V 전지가위 ‘BL14P50’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한 36V 제품군을 소개한다. 기존 제품군 소개와 더불어 호환성에 대한 활용,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임삭은 작업현장 다변화와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트렌드에 맞추어 아임삭 고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36V 제품군을 출시했다. 36V 제품군은 아임삭 18V 기존 유저들의 제품과 호환이 되는 36V 듀얼 볼트 배터리를 기반으로 36V 예초기, 송풍기에는 36V 5.0Ah 출력과 사용량을 제공하고 아임삭 18V 사용자에게는 18V 10.0Ah 출력과 고용량을 제공하여 작업성과 능률을 향상시켰다. 

아임삭은 가든툴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36V 트리머, 체인톱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36V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임삭 측은 “국내 순수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을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36V 시리즈 라인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마케팅 전략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힘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는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첨단 농기계와 신개발 밭작물 농기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별관에는 자율주행 트랙터 같은 첨단 농기계와 밭농업·여성친화형 농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며, 미래농업관엔 스마트팜 시설, 농업용 로봇 등을 전시해 미래 농업 방향을 제시한다. 품목별 전시관엔 경운·정지 기계, 수확용 기계, 이앙·아주심기(정식)·파종 기계, 재배관리 기계, 과수·축산·임업 기계, 시설농업 기자재, 농산가공 기계·부품 등 다양한 농기계·자재를 전시한다.

블랙앤데커, 현관문 안전고리 지원 캠페인 진행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가 집 꾸미기에 관심이 있고, 우리 집 보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우리 집을 지켜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블랙앤데커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능 전동공구 ‘멀티이보’와 함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현관문 안전고리를 제공해 국내 유일의 홈케어툴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블랙앤데커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은 참여자가 브랜드의 긍정적인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헤드교체형 만능 전동공구 멀티이보의 햄머드릴 헤드 제품인 EVO185H1과 현관문 안전고리를 세트로 증정했다. 만약 집에 전동공구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구청 또는 주민센터의 가정용 공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이벤트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고리 설치 리뷰 후속 이벤트를 마련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추후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경품으로는 블랙앤데커 에어프라이기와 멀티이보(EVO185H1)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필수 해시태그 및 공식 계정 태그 등 이벤트 조건에 맞게 리뷰를 작성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 블랙앤데커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능 전동공구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케어툴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으로 “셀프 인테리어, 홈케어에 관심이 많은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라이프스타일을 챙기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