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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포라이프, ‘KHF 2023’ 전시 참가

 


 

근골격계 환자를 위한 ‘엔젤케어’ 제품 3종 공개

욕실 케어 제품들로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 얻어

 

욕실용품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조이포라이프(JOEYFORLIFE)가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HEALTH TECH FAIR 2023)’에 참가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KHF 2023’ 박람회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혁신 기반의 개인 맞춤 의료, 건강, 돌봄이 가능한 ‘헬스케어 4.0시대’에 맞춰 미래 의료 산업을 주도할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이포라이프는 사람과 환경, 새로운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근골격계 환자를 위한 보조기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엔젤케어 제품 3종을 공개했다. 욕실 및 화장실 공간을 더욱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욕실 케어 제품의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욕조 안에 설치해 사용하는 ‘엔젤바스TM’는 전동 리프트 기능이 완전 하강 시 54도까지 기울어지는 인체공학적 구조 설계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입욕 경험을 제공한다. 6개의 강력한 흡착 패드가 장착되어 안전성을 높였고, 접을 수 있는 다용도 보관 구조로 운반 및 휴대가 쉽다.

‘엔젤리프트TM’는 간단한 리프팅 조작으로 좌석의 상하 높이 조절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전자식 보조 장치이다. 477~500㎜ 정도의 높이로 올라가 허리가 아프거나 앉고 서는 행동이 불편한 사용자의 기립과 착좌를 도와 안전하고 편리한 욕실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토털 솔루션 케어가 가능한 ‘엔젤샤워TM’는 샤워 의자가 부착되어 앉아서도 충분히 샤워를 즐길 수 있다. 어깨, 팔, 등, 허리 각 부분에 샤워 스프레이가 설치되어 손쉬운 좌식 샤워를 제공한다. 엔젤케어 3종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조이포라이프 공식몰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이포라이프 관계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욕실 케어 제품들이라 현장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것 같다. 조이포라이프의 엔젤케어 3종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의료 현장과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로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조이포라이프에서는 화장실 낙상 감지를 위한 ‘AFD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 낙상 시 발생하는 동작을 모두 감지해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신속한 대응과 사고 후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2024년 3월 출시할 예정이다.

 

▲ 조이포라이프 ‘KHF 2023’ 엔젤케어 부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