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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34회 이건음악회’ 성료


 

전국 투어 성공적 마무리

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유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대표 박승준, 안기명)이 ‘제34회 이건음악회’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건은 1990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 클래식 음악회인 ‘이건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34회 이건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기쁨과 슬픔의 감정을 나눠보자는 ‘포용’을 주제로 지난 10월 13일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막 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서울 예술의전당, 광주 예술의전당, 대구 콘서트하우스, 부산 금정문화회관, 인천 아트센터인천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6회의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현장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독일의 명문 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Staatskapelle Berlin String Quartet)’이 진정성 있는 음악 나눔을 이어가는 이건의 뜻에 동참해 메인 연주자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앙상블을 선보였다. 피날레에서는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윤정옥(尹貞玉) 아리랑’이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의 연주로 소개됐다. 

투어 기간동안 음악 영재 육성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도 함께 진행됐다. 17일 광주 예술의전당에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의 초중생 바이올린, 첼로 영재들에게 파트별 레슨을 진행하며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간단한 합주를 하며 연주자와 학생 간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한편, 이건은 음악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2월 2일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연은 제34회 이건음악회의 첫 공연인 서울 롯데 콘서트홀 실황이 녹화된 공연으로 이건음악회 유튜브 채널 및 아르떼 TV에서 동시 방영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제34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이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