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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스,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 대표이사 권민석)의 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inus)‘2019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시상식에서 2개의 제품이 본상을 수상하고, 1개의 제품이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1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누스 수전 ‘IBF-7210’과 이누스의 유럽형 브랜드인 HYGEA의 벽걸이 비데일체형 양변기 ‘IW-H20L’이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누스 수전 ‘K-3210’제품은 ‘2019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지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특허청장상을 받은 이누스 수전 ‘IBF-7210’은 기존 사이드 핸들 타입 수전에서 볼 수 없었던 간결한 형태와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해 심미성과 실용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본 도형인 사각 형태를 활용해 몸체부터 손잡이 부분까지 시원한 라인을 강조했고, 손잡이를 45도 각도로 틀고 위치를 몸체 상단에 위치시켜 기존 사이드 핸들 타입 수전 사용 시 발생했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벽걸이 비데일체형 양변기 ‘IW-H20L’ 또한 모던한 외형의 디자인과 기존 제품군에 없던 비데 내부 모듈 분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비데 내부의 모듈이 외부 커버, 시트와 분리되기 때문에 AS 발생 시 내부 모듈만 빼 양변기로 사용 할 수 있으며 후속 모델로의 업그레이드도 변기 시트와 양변기 교체 없이 가능하다. 벽 배수 방식을 적용해 기존 바닥 배수방식 대비 소음을 약 25~30% 줄였으며, 흰색으로 국한되었던 기존 제품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컬러와 질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이외에도 이누스 수전 ‘K-3210’이 손잡이 조작이 불편한 기존 사이드 핸들 수전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심미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평가 받으며 ‘2019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되었다.

이누스 관계자는 이누스는 많은 소비자 분들이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뿐 아니라 디자인, 편의성까지 고려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