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사회공헌실천 등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실적 쌓아

몰딩 브랜드 ‘미가(MIGA)’의 제조업체 (주)신일프레임의 대표이사 노상철 회장이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되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노상철 회장은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사회공헌실천, 근로환경개선, 고용촉진 등의 평가부문에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실적으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되었다.

신일프레임 대표이사 노상철 회장은 1967년 광화문에서 신일상사라는 액자가게를 창업하고 1994년 7월 액자몰딩 및 건축장식용 몰딩을 제조 및 판매하는 법인으로 전환해 55년간 액자프레임과 건축장식용 몰딩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신일프레임은 2021년 12말 기준 발명특허 6건, 디자인등록 208건, 상표권 8종을 출원했으며,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으로 ISO9001 및 ISO14001 획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21년 세계 60여 개 국가에 2166만 달러를 수출하는 수출에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노상철 회장은 1999년 2월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해 2022년 현재까지 재임하면서 국내업체 간 과당경쟁을 막고자 세계 각국에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의 신제품 및 신소재 전시회에 업계 공동으로 참가하여 국내몰딩 제조 중소기업간 균형 있는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측면에 있어서도 기업은 그 지역 사회와 공동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는 노상철 회장의 평소 소신 아래 본사와 공장이 있는 파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 현재 파주상공회의소 부회장, 파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월롱면기업인 협의회 고문, 파주세무서 세정발전위원회 위원, 파주시 행복장학회 이사, 고양파주지역연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환경경영 및 에너지절약 부문에서도 신일프레임은 모범적 행보를 걷고 있다. 신일프레임은 발포폴리스티렌 잉코트 일명 폐스티로품을 재활용해 건축장식용 몰딩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폐스티로품의 폐기물을 건축장식용 몰딩이라는 제품으로 제조해 2021년 총매출 324억 원 중 수출매출 76%(248억 원), 국내매출 23%(76억 원)를 달성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 차원과 자원재활용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2000년 대통령표창과 2004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일프레임이 생산하고 있는 ‘미가 참숯 루버 및 미가 참숯 데코월’은 원목, 스톤, 패브릭의 표현은 물론 건축마감의 포인트를 활용해 조합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한 인테리어 몰딩으로 습기에 강하고 기존제품보다 시공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정교한 엠보 질감도 표현할 수 있으며 자연소재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원목 및 대리석을 대체할 수 있고,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이 없어 안전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000년부터 전 직원을 계약직과 파견직 없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 신일프레임은 친환경 주거문회의 혁신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신제품 미가 참숯 루버, 미가 참숯 데코월, 인테리어 몰딩 등 친환경 자재의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금도 PS몰딩의 한계인 방염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031-945-3340 

‘미가 참숯 루버’는 마감의 한 부분으로만 여겨졌던 몰딩을 공간 전체로 확장 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시공성을 개선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기존 목재 루버보다 가볍고 시공이 용이해 물류 및 공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미가 참숯 루버는 반턱결합 시스템으로 자연스러운 이음매를 연출하며, 간편하고 빠른 시공이 가능하다. 견고한 결합시스템은 루버의 연결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며, 일반 소비자들도 직접 시공할 수 있어 향후 DIY 제품으로도 기대되는 아이템이다. 

▲ 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