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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인테리어 자재를 뮤지엄 컬렉션으로 승화


 

 

 

공간의 감각 라솔라, 지구의 감각을 만나다, 통합 브랜드 라솔라(lasola)’ 공개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지난 2월 개최된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 새로운 통합 브랜드 ‘라솔라(lasola)’를 처음 공개하고 ‘공간의 감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솔홈데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순히 마루, 벽, 도어와 같은 제품 구성을 넘어 자연 소재가 가진 본질의 힘이 있는 공간 경험을 제시하고 우리의 생각과 가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새로운 인식과 라이프스타일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한솔홈데코는 ‘공간의 감각 라솔라, 지구의 감각을 만나다’는 전시명처럼 지구의 근원적 소재를 하나씩 탐구하며 마치 자연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몄다. 감각을 잃어버린 시대에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시도하고 나아가 삶을 새롭게 하는 바람을 담고자 했다.

‘라솔라’는 ‘가장 좋은 감각은 자연으로 부터 나온다’라는 브랜드 콘셉트 아래 지구가 가진 근본적인 에너지인 흙과 돌, 금속, 나무, 물 등을 모티브로 실제 지구에 존재하는 자연의 신비한 색감을 담았다. 특히, 아이슬란드 남부에 위치한 레이니스피아라 해변의 검은 모래와 그리스 밀로스 섬의 따스한 암석 색감 등 자연의 풍성한 아름다움을 바닥재와 벽면재에 표현하였다.

전시 공간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탈리아 돌리미티 지역의 천연석 질감을 표현한 라솔라 콜렉트월(베로나 핑크)로 꾸민 ‘돌의 여행’ ▲한지의 물성과 온기를 담은 라솔라 콜렉트월(페이퍼 화이트)로 연출한 ‘공기의 서정’ ▲아이슬랜드의 검은 모래 해변을 구현한 라솔라 콜렉트월(피아라 블랙)로 꾸민 ‘먹의 블랙’ ▲뉴질랜드 에그몬트 국립공원에서 자란 나무의 물성이 전해지는 라솔라 콜렉트월(에그몬트 오크)와 라솔라 sb마루 리얼텍스처(던내추럴 오크)로 마감한 ‘나무의 호흡’ ▲미국 모하비 사막의 흩날리는 모래를 모티브로한 라솔라 콜렉트월(모하비 샌드)와 그리스 밀로섬의 암석 질감과 색상을 구현한 라솔라 콜렉트월(밀로스 그레이), 라솔라 sb마루 스톤(그라니텔로 그레이)로 연출한 ‘흙과 돌의 오리진’ 등 총 5곳의 여행지가 펼쳐졌다.

전시 공간의 주요 마감재로 적용된 ‘라솔라 콜렉트월’은 선명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수한 방염 기능과 수분에 강한 것이 특징으로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솔홈데코는 나뭇결을 풍부하게 표현한 친환경 강마루 ‘라솔라 sb마루 리얼텍스처’, 대리석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강마루 ‘라솔라 sb마루 스톤’, 친환경 E0 등급의 가구소재 ‘라솔라 스토리보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의 총괄 디렉터 유이화 건축가는 “지구가 가진 흙과 돌, 금속, 나무 등의 본질적인 힘은 인간의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근원적인 에너지이기에 자연이 갖고 있는 고유함을 찾고 그 본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했다.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 곳곳에 존재하는 질감과 색, 생명력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새로운 공간의 감각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이화 총괄디렉터는 한솔홈데코 디자인혁신위원장으로 전시에 구현된 ‘콜렉트월’의 디자인 콘셉트와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 공기의 서정_종이 자체의 물성이 지닌 순백의 순수함과 온기를 담아내다. 종이가 가진 온화함을 만나고자 붉은 주칠 자재 소반과 함께 연출하여 공간의 격을 더했다. 

 

 

▲ 나무의 호흡_나무가 지난 온기로 부터 공간에서의 인간다움을 다시 생각한다.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발견하며 공간에서 다시 회복한다.

 

 

▲ 돌의 여행_지구의 감각으로부터 공간의 감각을 배우다. 

 

 

▲ 먹의 블랙_ 우리의 백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백색의 아득한 깊이와 대비시켜 먹색의 먹먹한 깊이를 공간에 끌어내다

 

 

▲ 흙과 돌의 오리진_  모래사막의 태양빛, 비와 같은 자연 요소를 은유적으로 표현해 흙과 돌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생명력을 오마쥬하다. 
 

첨부파일 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