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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인터내셔날 ‘네오리스’ 세라믹 타일 전시장 오픈


 

고급 주택 시장 겨냥한 적극적인 행보 눈길, 높은 강도·다양한 디자인으로 시장 확대

 

최근 주택 인테리어의 고급 자재로 주방가구 및 싱크대 벽면, 거실 아트월, 현관 전실, 욕실 등에 대형 세라믹 타일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세라믹 타일 브랜드 ‘네오리스(Neolith)’의 전시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세라믹 전문 업체 (주)가이인터내셔날(대표이사 이봉재)은 강남구 학동로 자재 거리에 있는 ‘GAI×네오리스’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가이인터내셔날은 지난 35년간 국내 세라믹 외장 시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기업으로 외장뿐만 아니라 네오리스를 통한 주택 인테리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장 리뉴얼은 보다 적극적으로 인테리어 자재로서의 네오리스의 강점을 부각하고 주택 내에서의 다양한 활용성을 제시함으로써 일반 소비자와 고급 자재를 원하는 강남권 재건축·재개발 관련 구매자에게 네오리스의 매력을 충분히 인식시키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실현되었다.

네오리스 전시장은 총 330.5㎡(약 100평) 규모로 지하 1층, 1층, 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관에서부터 네오리스의 강렬한 인상을 내뿜고 있다. 외관은 50·150·300×3600㎜ 규격의 다양한 네오리스 세라믹 루버를 5미터 높이로 시공해 먼 거리에서도 전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할 만큼 강한 시인성을 갖는다. 네오리스는 100% 자연 원료를 1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고압처리 해 높은 강도를 지니며 3㎜, 6㎜의 얇은 두께는 고층 건축물의 고급 외장재로 적용할 수 있다.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방수기능, 연결이 필요 없는 시공방법 등도 장점이다.

1층 입구를 들어서면 네오리스가 적용된 아일랜드 주방이 메인으로 자리한다. 최근 주방가구 상판에 대형 세라믹 타일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네오리스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아일랜드 주방은 단번에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 아일랜드는 상판뿐만 아니라 도어까지 네오리스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을 배가한다. 3㎜ 두께도 높은 강도를 갖는 네오리스만의 강점이 실내 마감자재로도 연계되었다. 메인 아일랜드 주방을 중심으로 실제 크기의 네오리스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오른쪽으로는 사각기둥 형태로 제품을 전시해 네오리스의 무늬가 입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연출했다. 인포메이션 데스크 뒤편으로는 히든 바(Hidden bar)가 네오리스 도어로 가려져 주방이나 옷방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례로 제시되었다.

전시장 벽체 마감 역시 네오리스로 적용해 도장 마감과의 차별성을 실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다. 제품 단가는 높지만, 시공성이 우수하고 도장 마감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강남지역 고급 주택에서는 벽 마감재로 세라믹 타일을 적용하고 있어 주택 내 타일 비중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하 1층은 세 개의 전시 영역으로 구분된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보이는 안쪽 영역에는 원룸이나 소형주택에 어울리는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주방가구 상판과 싱크대 벽면, 아일랜드 상판을 네오리스로 마감해 소규모 공간이지만 컬러와 질감에서 고급스러운 주방 공간을 완성했다. 주방가구 옆으로는 거실 아트월을 네오리스로 연출한 공간이 자리한다. 강한 질감의 세라믹 타일로 집중도 높은 아트월을 구성해 거실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욕실 공간은 총 7장의 원판만으로 샤워공간과 화장실로 구분해 시공했다. 줄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욕실 설치 공법으로 일반 타일 시공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특히 샤워공간 바닥은 구배 기능이 있는 한 장의 네오리스 샤워트레이를 적용해 시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화장실 공간은 층간소음에 효과적인 층상배관공법으로 양변기와 세면기 배관을 벽면으로 매입해 기존 욕실과 다른 모듈러 욕실을 구현했다.

지하 1층 중간 영역은 밝은 분위기의 석재 질감과 신제품 위주의 대형 패널이 전시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주방가구는 중대형 고급 아파트에 제안되는 모델로 네오리스 라인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아부다비 화이트(Abu Dhabi White) 제품으로 마감한 주방가구이다. 주방가구 오른쪽으로는 현관 전실을 꾸며 주택에서의 네오리스의 활용성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하 1층 오른쪽 영역은 나무, 철판 등의 디자인 제품을 실물 크기로 전시해 또 다른 세라믹의 특징을 제안한다. 안쪽으로는 메탈 질감의 네오리스를 이용해 2개의 세면대를 설치하고, 중간에는 네오리스로 마감한 회의 테이블을 두어 미팅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롭게 오픈한 네오리스 전시장은 주택의 감성을 품고 있다. 차가운 타일이 아닌,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따뜻한 분위기가 세라믹 타일로 구현되어 타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공간이다. 특정 제품이나 공간을 보여주는 전시장이 아니라 온전한 주택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고급 주택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1층 아일랜드 주방. 히말라야 크리스탈(Himalaya Crystal)


 


 


 


▲ 지하 1층 주방. 아부다비 화이트(Abu Dhabi White) 

 


▲ 지하 1층 샤워실. 카라카타(Cara Catta) 

   세면기. 카라카타 럭스(Cara Catta Luxe)

  화장실. 피에트라 디 루나(Petra di Luna)

 

 

▲ 지하 1층 주방가구. 피에트라 디 피옴보(Petra di Piombo)

 


▲ 지하 1층 아트월. 크레터(Kr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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