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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페이스 더 갭’ 캠페인 진행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더욱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페이스 더 갭(#facethegap)’ 캠페인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페이스 더 갭’은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역 사회 및 직장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당한다고 느끼는 ‘포용 격차(inclusion gap)’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1개국에서 이케아 리테일을 운영하는 잉카그룹(Ingka Group)이 지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용 관련 글로벌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성소수자 직원 대다수가 이케아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편하게 내보일 수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38%는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감추거나 드러내지 말아야 할 것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잉카그룹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줄이며 포용하는 사회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8월 31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는 포용 사회에 관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 그래픽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무지개색 ’스토르스톰마(STORSTOMMA)’ 가방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레스토랑, 카페에서는 레인보우 케이크, 레인보우 막대 사탕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