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

삼화페인트, 도로교통박람회 참가

‘비정형 돌출형 차선’ 

빗물 배수 빨라 차선 잘 보여

 


 

도로에서의 차량 안전을 강화하는 제품으로 삼화페인트공업이 전시회에서 이목을 끌었다.

삼화페인트공업(주)이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도로교통박람회’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특별시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적용된 ‘비정형 돌출형 차선’을 소개했다. 이 차선은 울퉁불퉁한 비정형 형태의 차선으로 독일 아우토반에 적용된 차선이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박람회에 비정형 돌출형 차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암실로 된 가상도로를 구현해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체험 공간에서 관람객은 야간, 우천 시에 일반 차선과 비정형 돌출형 차선의 차이를 체험했다.

우천 시 일반 차선은 차선 속 유리알이 빗물에 잠겨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았던 반면, 삼화페인트의 비정형 돌출형 차선은 배수가 빨라 빗물에도 차선이 잘 보였다. 박람회 기간 삼화페인트의 전시관에는 서울시 및 한국도로공사등 도로교통 관계자를 포함해 1200명 이상이 방문해 노면 표지용 페인트와 신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단순해 보이는 도로에도 첨단 기술이 탑재돼 있다”며 “비정형 돌출형 차선은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 2023 도로교통박람회의 삼화페인트공업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