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

삼화페인트, ‘빅토르 바자렐리’ 전시 연출

4월 21일까지 서울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려 

추상 미술을 빛내기 위해 고품질 ‘아이럭스 멀티플랫’ 적용




 

삼화페인트공업(주)은 오는 4월 21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을 후원한다.

‘빅토르 바자렐리’는 20세기 추상 미술의 한 장르인 옵 아트 창시자이자 키네틱 아트 장르에 영향을 준 헝가리 대표 작가다.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은 한국과 헝가리 수교 33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특별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과 바자렐리 미술관에 소장된 ‘빅토르 바자렐리’의 주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등 200여 점이 출품된다.

삼화페인트는 색감이 강조되는 추상 미술을 빛내기 위해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플랫’으로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이 제품은 풍부한 색채와 우수한 품질이 장점이다. ‘아이럭스 멀티플랫’은 실내 벽면·벽지 위에 바르는 페인트로, 냄새가 거의 없고 초보자도 쉽게 페인팅할 수 있는 친환경 페인트다.

보통 예술의전당 전시회에는 우수한 컬러 표현력을 갖춘 고품질 페인트가 사용된다. 삼화페인트의 ‘아이럭스’ 시리즈는 지난 9월 예술의전당 라울 뒤피 회고전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도 적용되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삼화페인트가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지원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공업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원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페인트와 도색을 지원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CUD)이란 제품, 건축, 서비스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나 색각이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한 컬러 설계다.

기존 ‘피어라풀꽃’ 건물은 어두운 회색으로 도색돼 시각장애인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출입문을 구분하기 어려웠고, 계단은 무채색, 단일 색으로 칠해져 있어 높낮이와 넓이 식별이 힘들었다. 이에 삼화페인트는 시각장애인의 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컬러유니버설디자인과 페인트, 도색을 지원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삼화페인트는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위해 피어라풀꽃 강당 벽면을 페인트로 도색해 빔 프로젝터용 스크린을 만들었다.

 

 

 

 

▲ 삼화페인트공업은 오는 4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