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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욕실에서 힐링한다”


 

더이누스, 욕실 이용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반신욕, 명상 등 심신안정을 위한 활동 1

 

 

 

위생 공간 욕실이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욕실전문 기업 더이누스가 진행한 SNS 설문 조사 결과 10명 중 8명(77.3%)이 욕실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이누스가 지난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더이누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욕실 이용 행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문항 중 ‘위생기능을 제외하고 욕실을 휴식, 힐링을 위해 이용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140명 중 77.3%(881명)가 ‘있다’고 답변했다.

‘힐링을 위해 욕실을 이용하는 형태(복수 응답)’로는 ‘독서, 반신욕, 명상 등 심신안정’이 49.2%(56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핸드폰 게임, SNS 등 휴대전화 사용’이 42.9%(489명)로 욕실에서 힐링을 위해 하는 행동 2위를 차지했으며, 음악이나 영화 등의 ‘문화콘텐츠 감상’이 26.5%(297명), ‘통화, 카톡 등 지인과 연락’이 25.5%(291명)로 나타났다. 

‘힐링을 위해 욕실을 이용하는 시간(위생을 위한 시간 제외)’에 대한 질문에는 15분(39.3%), 30분(37.4%)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45분(9.7%), 1시간 미만(8.9%), 1시간 이상(4.6%) 순으로 답했다. 또한, ‘욕실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감염 등 안전과 건강을 위한 염려로 씻는 시간이 늘어남(36.9%), 공용시설 이용 제한으로 인한 새로운 공간 필요(33.2%), 가족과 떨어져 온전한 나만의 공간 필요(32.7%)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욕실에서 힐링을 위해 관련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나’는 질문에는 58.6%가 있다고 답했으며, 구매 제품으로는 입욕제(29.2%)가 가장 많았다. 

더이누스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욕실이 위생공간을 넘어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특히 거실, 주방 등 가족과 공유하는 다른 집안 공간과 달리 욕실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의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더이누스는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는 욕실 이용 트렌드에 맞춰 더이누스는 힐링 디자인을 담을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힐링 테라피’를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에는 한국컬러테라피협회에서 테라피 효능을 인증 받은 컬러테라피 타일을 적용해 여유롭게 머물면서 휴식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욕실을 변신시킬 수 있다. 

세이지 그린 타입과 오렌지 테라코타 타입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세이지 그린’ 타입은 컬러 제품은 우드톤 상부장과 녹색 식물 등과 함께 배치해 플랜테리어 욕실을 완성할 수 있고, ‘오렌지 테라코타’ 타입은 정신적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오렌지 컬러와 긍정적 기운을 주는 옐로우 베이지 컬러의 조화로 활기찬 욕실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