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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일상사, ‘청주 지역 욕실·타일 사랑방’으로 인기


 

 

 

다양한 욕실 및 타일 제품 유통, 협소한 욕실에 범한공업 퓨로경쟁력 어필

 

충북타일상사(대표 박재성)는 1994년 설립 이래 30년 가까이 청주 지역에 트렌드를 선도하는 욕실 및 타일 제품 공급으로 신뢰를 쌓아온 유통기업이다. 청주시 서원구 사운로에 위치한 대형 전시장에는 지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제품부터 최신의 디자인 트렌드가 반영된 타일 및 욕실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기조로 한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어 인테리어 업자들과 소비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타일상사 전시장 내부에는 이누스바스, 아메리칸스탠다드, 범한공업 등 국내 유수의 욕실 브랜드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를 비롯해 양변기, 세면기, 수전금구, 욕실액세서리 등 신축 및 리모델링에 필요한 욕실용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 특히, 타일 분야에 있어서는 가장 선도적인 빅 슬랩(Big Slab) 대형타일을 전시하고 있다. 충북타일상사 박재성 대표는 대형타일의 전 세계적인 시장 확장성에 주목하고 초창기부터 국내시장에 대형타일을 소개하기 시작했으며, 1200×2400㎜의 풀 사이즈 패널(full-size panel)을 있는 그대로 전시해 카탈로그나 샘플에서 느끼지 못하는 시공 후 현실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충북타일상사는 아이에스동서, 삼영산업, 삼현 등 국내 타일 브랜드 제품을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타일을 국내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주로 프로젝트 영업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충북타일상사는 지역 소비자들의 특성상 폭이 넓은 취향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의 다양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시대에 부응하는 디자인의 욕실 및 타일 제품을 소개하되 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 또한 구비함으로써 “품질과 디자인이 좋은 제품은 충북타일상사에 다 있다”라는 평가를 쌓아 왔다. 박재성 대표의 진일보적인 제품 선택 능력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세종 지역에 4년 전 세종지점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지점은 세종신도시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박재성 대표의 선도적인 트렌드 제안과 맞물려 향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북타일상사는 안정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틈새영업 아이템으로 범한공업의 퓨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범한공업이 공급하는 ‘퓨로(PURO) 디지털 직수형 양변기’는 물탱크가 없는 원피스 양변기로 전체 길이가 530㎜에 불과해 어떤 크기의 욕실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비교적 면적이 작은 욕실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는데 추천되는 제품이다. 전체 규격이외에 모든 세부규격은 일반 양변기와 동일해 사용상의 불편함이 없으며, 일반 비데 적용도 가능하다. 

충북타일상사 박재성 대표는 “퓨로 양변기는 좁은 욕실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주로 신축·리모델링 오피스텔, 오래된 상가의 공중화장실 등 기존 양변기가 설치되기 어려운 욕실에 제안하기 효과적인 아이템”이라면서 “기존 양변기와 배관위치도 동일해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으며, 물통이 없는 직수형 타입으로 위생적이고 수세력이 좋은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퓨로 디지털 직수형 양변기는 최적화된 규격 외에도 ‘절수’를 실현해 친환경 인증기준 6리터보다 20~40%의 절감효과를 갖는다. 제품은 대변 시 4.8리터, 소변 시 3.5리터의 물을 사용해 환경부에서 시행을 앞둔 절수등급제를 적용할 경우 평균 3.93리터로 1등급 요건을 충족하며, 친환경 건물 인증제도(LEED)에서도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물은 적게 사용하지만 세정력은 강화되었다. 퓨로 양변기는 토네이도 형태의 강력한 직수가 사각지대 없이 도기 내부를 완전히 세척한다. 물탱크 수압이 아닌 고압의 직수 수압으로 배수성능도 우수하다.

범한공업의 또 다른 메인 아이템인 ‘퓨로블루 친환경 무연청동 수전’은 납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한 ‘친환경’ 제품이다. 저렴한 가격의 황동이 아닌 무연청동을 사용해 납(Pb)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무연이란 동합금을 제조할 때 납을 첨가하지 않아 납 함량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을 의미한다. 범한공업 무연청동 수전은 기존 수전이 토수구 등 수전 내부의 관로를 화학적으로 에코코팅 처리한 것과 달리 성분 자체가 안전해 유해금속 걱정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연함유량도 15% 미만으로 관리되어 탈아연부식 걱정도 없다. 특히,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주석 대신 규소를 첨가하여 주조와 후가공이 용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한편, 충북타일상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1층 661.1㎡(200평), 2층 195.8㎡(150평) 규모의 본사 전시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1층에는 빅 슬랩 대형타일의 사실감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원판 그대로 전시하고, 최신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욕실 리모델링 제품도 효율적으로 배치한다는 전략이다. 청주지역의 인테리어 종사자가 편안하게 소비자들과 만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싶다는 충북타일상사의 내년도 기업 기상도도 ‘맑음’으로 표시될 듯하다. 043-275-4149

 

 

▲ 충북타일상사 전시장 내 범한공업 ‘퓨로’ 욕실

 


▲ 충북타일상사 전시장 내 범한공업 ‘퓨로’ 욕실

 


▲ 빅 슬랩 타일 전시 공간

 

 







 

 

 

 

▲ 범한공업 KH-530S 퓨로 양변기

 


▲ 범한공업 퓨로 



▲ 범한공업 퓨로 무연청동 벨라 퓨로 세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