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

‘리바트 김포점’ 일반 가구부터 주방·욕실까지 총망라


 

현대리바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리바트 김포점오픈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라이프스타일관 4층에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김포점’을 오픈했다. 

‘리바트 김포점’은 현대리바트의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리바트 키친), 욕실(리바트 바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전체 매장 규모는 952㎡(288평)로 ‘리빙존’과 ‘키친·바스존’ 등으로 구성된다. 리빙존은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200여 종의 가구가 전시되며, 키친·바스존에는 다양한 주방가구용 도어와 타일, 상판용 석재, 욕실용 도기 샘플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는 상세 설계 및 디자인 역량을 갖춘 ‘리바트 플래너’가 상주해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한 켠에는 전용면적 84㎡(공급면적 30평대)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한 모델하우스 쇼룸인 ‘스타일존’이 마련되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 공간은 현관부터 거실, 주방, 안방, 욕실 등에 적용되는 현대리바트의 가구와 인테리어 신제품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리바트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포터리반 쿠션 커버’를 증정하고, ‘쮸(ZZOO) 키즈 소파’·‘뉴메이슨 식탁의자’ 등 가정용 가구를 50% 할인된 특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한 자리에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높아진 주거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30억 원으로 유사했지만 당기순이익은 9억 2000만 원으로 86.4%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법인 B2C 사업의 매출은 5.8% 증가해 872억 원을 기록했다. B2B 가구 매출은 5.9% 줄어든 100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B2B 사업 매출도 5.7% 줄어든 1258억 원에 그쳤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주방가구 등 B2C 가구사업 확대와 함께 신규 해외가설공사사업이 본격화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