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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목조건축 내진설계 워크샵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910일 부산 벡스코

 

한반도 곳곳에서의 지진으로 인하여 점점 강화되고 있는 내진설계기준에 발맞춰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에서는 건축사, 구조기술사 및 목조건축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1 목조건축 내진설계 워크샵’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목조건축 내진설계 워크샵’은 두 세션으로 나누어 △Session 1 (Mass Timber)에서는 20여 년간 북미에서 건축구조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캐나다 주종범 구조기술사가 구조설계를 맡아 진행한 국내 최초 Nail Laminated Timber(NLT) 지붕으로 시공된 진주시 주민센터를 수평하중 저항 시스템 중심으로 구조 해석한다. 시공을 진행한 유창민 대표가 NLT 패널 제작 및 시공과정에 대해서 소개한다.

△Session 2 (경골 목구조)에서는 국내 목구조전문 김각경 구조기술사가 캐나다우드와 공동 개발한 소규모 건축구조기준 목구조 [KDS 41 90 33] 규준 해설집을 목조전단벽 계산기와 함께 소개하고 동 자료를 활용하여 경골 목구조주택의 구조설계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국내 공학박사 박정로 소장이 캐나다우드 데모프로젝트로 진행한 메이플빌리지 중판내력벽(Midply) 소개, 제작 및 시공 과정에 대해서 강연한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측은 “Mass Timber 및 소규모건축구조기준을 근간으로 하는 목구조 내진설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워크샵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준비 및 진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2만 5000원(현장 참가), 1만 5000원(온라인)이며, 접수 마감은 9월 6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02-3445-38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