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

노루페인트 ‘에너지세이버 쿨로드’ 착공


 

서울시 도로에 차열도료(성동구, 송파구) 공사 착공

최근 폭염과 ESG에 대한 관심 겹치며 시공 문의 증가

 

노루페인트가 업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 차열도료 시공실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품 ‘에너지 세이버 쿨로드’가 최근 서울시 성동구(8월 내 준공 예정), 송파구(9월 내 준공 예정) 일정으로 차열도로 포장 공사를 착공했다.

도로용 차열페인트가 여름철 도로의 표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솔루션 중 하나로 인식되면서 지자체들이 ‘차열 기능’을 공사 스펙으로 넣는 등 도심 속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에너지세이버 쿨로드’는 태양열을 고스란히 흡수하는 일반 아스팔트와는 달리 차열 기능이 있는 특수 페인트로 ‘자동차 도로용’과 ‘자전거 및 경보행 도로용’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아스팔트 포장과 달리 태양열 반사율을 높여 주간에 받은 복사열을 반사해 지표열을 적게 방출한다. 신규 포장한 아스팔트 도로와 비교시 표면 온도를 10℃이상 낮출 수 있다.

쿨로드는 MMA수지와 적외선 반사 물질, 특수 안료로 구성되었으며,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용제가 필요 없는 무용제 타입으로 시공 후 건조시간이 1시간 이내로 차량 통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도로면에 내구성 및 부착성이 좋으며 미끄럼 저항성 등이 높아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시공 및 유지관리 비용도 합리적이다.

노루페인트는 시장의 수요가 미비했던 2010년 이미 차열, 단열 기술을 자체 개발해 바인더 합성, 단열 필러의 분산, 내구성 향상 및 외관 제어 기술 등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시 대학로 시범사업, 홍제역, 도봉구 및 서소문 도로에 적용되었으며 부산, 광주, 김해, 충주, 거제, 안산 주요 도로와 시청 등 전국 주요 지자체 국내 차열도료 시공 실적 1위답게 압도적인 시공실적을 누적해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