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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삶의 가치와 문화를 담는 주거공간의 중심”


 

새턴바스,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선정·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현실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강소기업 선정

욕실전문기업 새턴바스(대표이사 정인환)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새턴바스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가 부여하는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4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강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모집에는 456개사가 신청했으며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사가 선정되었다. 지난해 매출액 100~1000억 원,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만 신청이 가능해 실제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200개사가 지정되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강소기업은 올해까지 총 164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새턴바스는 지난 31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디자인이 모두 겸비된 고급 욕실용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욕실 중심의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의 행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턴바스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으로 향후 4년간 중앙정부-지자체-지역혁신기관-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해외마케팅 지원과 연구개발(R&D) 참여 우대(중기부, 산업부), 지자체(자율프로그램), 금융기관(금융·보증)의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단순한 ‘화장실’이 아닌 ‘진정한 욕실’을 제안하다

새턴바스는 욕실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품생산과 문화 활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새턴바스 기업 활동의 중심을 관통하고 있는 욕실공간에 대한 철학은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가능케 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새턴바스는 근현대적으로 바뀐 주거생활 속에서도 아직까지 기능적, 디자인적으로 ‘화장실’ 개념에 머물러 있는 욕실공간의 잠재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새턴바스는 욕실공간의 인식변화를 통해 ‘진정한 욕실’에서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과 치유, 즐거움 등의 요소들이 보다 상위의 주거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으로 작용할 것을 확신한다. 

새턴바스 정인환 대표이사는 “획일화된 구조의 공동주택에서 삶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에게 욕실은 단순히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화장실’에 불과하다”면서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설계와 기술력을 갖춘 고급 디자인 제품, 디지털 기술과의 접목 등을 통해 욕실에서의 만족감이 주거생활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욕실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어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만큼 욕실을 포함한 주거공간에 대한 새로운 질서와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새턴바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과 위생, 치유와 휴식, 오락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욕실 중심의 주거문화를 변혁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상 석권, 안정된 품질과 디자인으로 세계를 사로잡다

새턴바스는 욕실을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공간이 아닌 가족구성원의 문화가 오롯이 반영되고 삶의 가치를 상향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적 공간으로 접근하고 있다. 가족구성원의 삶이 반영되는 욕실의 기본은 안정된 품질과 고급 디자인의 접목이다. 새턴바스는 이미 관련 업계에서 높은 디자인 수준을 구가하는 제품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90년 설립 이래 국내 굿디자인(GD)을 비롯해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iF 디자인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해 왔으며, 해외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 하나뿐인 디자인 컬렉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2008년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와 협업해 유기적인 형상의 욕조와 세면대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e), 이노다+스베제(Inoda+Sveje), 송승용, 김현범, 문희 등과 협업한 제품 및 오브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주목 받고 있는 송승용 작가와 협업한 ‘아셈(ASSEM)’ 욕조는 ‘2019 IF 디자인상’에서 금상(Gold Prize)을 수상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자체적인 디자인 역량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새턴바스는 2008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받은 기업부설연구소인 ‘욕실연구소’를 설립했다. 욕실연구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관리감독 하에 연구개발활동에 따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새턴바스에서 취급하고 있는 욕실제품에 관한 개발과 개선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욕실연구소는 자체 디자인 개발, 외부 디자이너와의 협업 개발, 고객사 맞춤 개발, 제품 부속 개발, 제품 검증 등 전반적인 제품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새턴바스가 신제품 개발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인 컬렉션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기반은 최상급 소재인 액상아크릴 LAR(Liquid Acrylic Resin)을 제품화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턴바스는 국내 최대의 욕실생산시설과 31년의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으며, 욕조소재로 사용되는 LAR은 이탈리아, 스페인 등 명품 욕조 브랜드가 사용하고 있는 최상급 소재로 고가의 수입 욕조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욕조, 세면대 등의 소재인 LAR(Liquid Acrylic Resin)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사용하고 있는 최상급 소재로 영국에서 전량 수입되며, 무광 순백의 따뜻한 색감과 살결같이 부드럽고 포근한 질감이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스팅 제조공법으로 접합 부위가 없어 위생적이고 지속적으로 청결한 유지 보수가 가능하여 공공 시설물에 적합하다. 타 물성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유려한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다.

 

건설사, 리모델링·재건축, 직접 소비자 시장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 확대

새턴바스는 안정된 품질과 고급 디자인을 경쟁력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욕실공간을 구성하는 욕조, 욕실장, 세면대, 천장재, 샤워부스를 공급함에 있어 기존 B2B 건설사 스펙 영업에서는 분양현장에 최적화된 맞춤설계를 기본으로 보다 진보된 욕실설계를 제안하고 있으며, 고급 재건축 분양현장에는 유상옵션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오픈한 강남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6702세대)’ 내부 옵션상품 행사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협찬을 통해 선보였던 LAR 사각형욕조와 에어풀욕조, 프리스탠딩 타원형 욕조 등 새턴바스의 고급형 욕조가 채택되어 눈길을 끌었다. 새턴바스의 고급 욕조는 현대 씨마크 호텔,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 워커힐 호텔, 안다즈 호텔 등 국내외 특급호텔 및 인천공항, 고급빌라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욕실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고급 욕실 리모델링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잠실지역 2만 5000세대를 타깃으로 혁신적인 토털 욕실 리모델링이 가능한 욕실 설계 및 제품공급, 시공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새턴바스는 건설사 및 재건축·리모델링 시장을 비롯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직접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다양한 디자인 전시에 참여하고 방송드라마에 제품을 협찬하는 등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초에 열린 ‘강남 인테리어디자인위크’ 주제관에 참여해 주제관 테마인 ‘조이풀 하이브리드(Joyful Hybrid)’에 적합한 범용적 디자인의 ‘리오(RIO)’ 욕조와 ‘오르비스 미니(ORBIS MINI)’ 욕조를 협찬했다. 또한, 오는 9월 2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시소’의 2번째 상설전시장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리고 있는 ‘무민 오리지널: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에 새턴바스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NC벤치를 전시하고 있다.

 

3D 시각화 소프트웨어 ‘비소프트’로 관련 업계 상생 제안

재건축 분양시장과 리모델링 시장 공략에 있어 새턴바스가 운용하고 있는 3D 소프트웨어 ‘비소프트(Visoft)’는 새턴바스의 철학이 담긴 상위의 욕실 공간 구현을 현실화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비소프트는 욕실 인테리어를 기획 및 시각화해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소프트 라이브러리에는 현재 600개 넘는 회사 제품의 3D 데이터를 웹에 공유하고 있다. ‘비소프트 360’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하지 않고도 벽과 바닥 마감재 등을 공간에 매칭해볼 수 있으며 새턴바스에서 제공하는 욕조, 세면대, 거울, 각종 욕실 액세서리 등을 실제 모습처럼 살펴볼 수 있다. 인테리어 설계 시 선택한 타일이나 위생기기 등 제품의 목록, 가격, 설계도면 등이 생성되어 인테리어사와 고객 사이의 구매 및 시공협의 자료로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제품을 적용해보며 시공 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 2차원 도면으로만 설명하기 불충분한 부분들을 3D 구현을 통해 설계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을 제안하고 판매할 수 있다. 

특히, 새턴바스는 비소프트를 통한 관련 산업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새턴바스 본사에서는 다양한 그룹을 대상으로 무료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대학의 디자인 관련 학과에 프로그램을 기증할 계획이다. 새턴바스 정인환 대표이사는 “공간 설계에 있어 즉각적인 시각화를 가능케 하는 비소프트 프로그램은 디자이너의 무한한 영감을 현실화하고 고객과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욕실공간을 넘어 주거공간의 문화를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협업과 융합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 시대에 관련 업계와의 공생과 상생을 위한 비소프트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자인에 반한 해외 건설업체 러브콜, 해외 공장 건립 중

새턴바스는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서도 베트남에 건설되는 최고급 아파트에 자사의 디자인 욕조를 대량 공급하는 등 본격적인 수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지난해 베트남 최고 럭셔리 아파트 개발사인 썬킴랜드가 발주한 ‘더 메트로폴(The Metrople)’ 총 1350세대 중 1차 분양 물량에 시공되는 욕조의 납품을 완료했다. 썬킴랜드의 ‘더 메트로폴’은 호치민 최고의 중심지역으로 자리 잡을 투티엠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GS건설, 롯데건설 등도 활발한 건축현장을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 지역으로 중국의 상해라 불리고 있다. 새턴바스는 2022년까지 총 3차에 걸쳐 ‘더 메트로폴’ 전 세대에 자사의 다양한 디자인 욕조를 공급할 예정으로 한화로 약 30억 원에 달하는 수출성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새턴바스 정인환 대표이사는 “자사는 그동안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진행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 국내 욕실 분야 최초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이 곧 수출 경쟁력’이라는 모토 하에 사업을 진행해왔다”면서 “베트남 ‘더 메트로폴’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등의 호텔, 고급 레지던스 및 빌라 등을 타깃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수출물량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얀마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자체 공장을 건립 중이다. 공장이 완성되면 완벽한 기술력과 생산라인으로 세계적인 욕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욕조를 공급하며, 5년 내 유럽시장 진출 및 해외수출 100억 원을 목표로 해외수출영업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욕실은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간이다. 가장 편안한 공간이고 매우 사적인 공간이며, 새로운 상상이 가능한 공간이다. 가족구성원의 삶의 가치를 담고 문화로 발전하는 욕실공간을 제안하는 새턴바스가 기업의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배너이미지


 

 

▲ 새턴바스 정인환 대표이사



▲ ‘아셈(ASSEM)’ 컬렉션은 자연 그대로의 미를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 작업들로 유럽에서 주목 받고 있는 송승용 작가와 새턴바스가 협업한 작품으로 욕조는 ‘2019 IF 디자인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각기 다른 파트들의 조합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과 놓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오브제의 표현을 창조해 내는 새로운 모듈 방식의 욕실 컬렉션이다. 

 

 

▲ 3D 소프트웨어 ‘비소프트(Visoft)’가 구현한 욕실 인테리어 

 

 

▲ 3D 소프트웨어 ‘비소프트(Visoft)’가 구현한 욕실 인테리어 

 

 

▲ 카림라시드가 디자인한 ‘아킨(AKIN)’ 욕조는 각 모서리의 큰 앵글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오르비스(ORBIS)’ 컬렉션은 디자인 프로세스와 미학 모두에 적용되는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이어온 디자인 듀오 이노다+스베제(INODA+SVEJE)의 작품으로 조용하고 정적인 젠(ZEN)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버블의 형태로 형상화되어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꾀하는 새턴바스의 철학을 잘 드러내고 있다. 2019 IF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했다.

 

 

▲ 지난 6월 ‘강남 인테리어디자인위크’ 주제관에 참여해 주제관 테마인 ‘조이풀 하이브리드(Joyful Hybrid)’에 적합한 범용적 디자인의 ‘리오(RIO)’ 욕조와 ‘오르비스 미니(ORBIS MINI)’ 욕조를 협찬했다.

 

 

▲ ‘유니버설디자인 경사장’  2020년 굿디자인(GD)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거울에 경사가 있어 키가 작은 어린이, 휠체어를 탄 노약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빗각으로 설계되고 거울에 경사가 있어 어린이나 노인, 휠체어를 탄 노약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다. 유니버설 욕실장은 기존 수납장에 비해 수납 공간이 약 22% 넓어지고 깊어져 문 개폐 시 수건이 걸리거나 양변기에 떨어질 염려가 없다. 또한 거울이 근접해 있어 면도나 화장을 하는 것도 편리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면도경의 대체도 가능하다.

 

 

▲ ‘무민 오리지널: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에 새턴바스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NC벤치를 선보였다. 전시는 9월 2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시소’의 2번째 상설전시장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진행되고 있다.

 

 

▲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협찬한 욕실로 남자주인공의 고급스러운 취향과 시크함을 부각시킬 수 있는 ‘하우트 욕조’와 전체적인 차가운 톤에 맞게 매트 블랙의 수건걸이, 격자무늬 타일로 제안되었다.

 

 

▲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림라시드 디자인 ‘TV 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