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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전용 가상 쇼룸 오픈


 

소비자가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최적의 공조솔루션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구축

 

LG전자가 글로벌 고객을 위한 시스템 에어컨 전용 가상 쇼룸을 열었다. LG전자는 고객이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원하는 공간에 맞는 최적의 공조솔루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가상 쇼룸을 만들었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가상 쇼룸(hvac-virtual-experience.lg.com)을 방문한 고객은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 사무실, 사무용 고층건물, 상업용 매장,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제품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공간을 선택하면 3차원의 가상공간에서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부터 태양광 발전,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까지 고효율·맞춤형 토털 공조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각종 공조 제품의 공기 흐름, 벽이나 천장 안쪽에 구축되는 배관의 구조와 작동원리 등도 3차원 그래픽으로 상세히 볼 수 있도록 가상 쇼룸을 구축했다. 고객은 PC, 모바일 등 접속하는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고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해당 모델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고효율·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공조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주거용 공조솔루션으로는 △실외기 1대로 최대 16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멀티브이에스(Multi V S)’ △높은 에너지 효율로 주거공간에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1방향(1way)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로 난방을 구현하는 공기열원식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방식의 ‘써마브이(Therma V)’ 등을 갖추고 있다.

중소용량 시스템 에어컨의 대표제품인 ‘멀티브이 에스(Multi V S)’는 주거용 제품으로 실외기 1대에 최대 16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어 대형 주거공간도 원활한 냉난방이 가능하다. 실내기도 벽걸이, 카세트, 덕트 가운데 소비자가 원하는 타입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무실용 공조솔루션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의 기류를 조절하는 4개의 베인(vane, 날개)에 투명한 날개인 4개의 에어가드를 더해 공간맞춤 기류를 구현한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 △내장형 이산화탄소 센서 등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사무실의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매립형 환기시스템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은 업계 최초로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인 ‘UL 그린가드(GREENGUARD)’를 획득한 제품으로 실내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을 갖췄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최대 150.9㎡ 공간의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CAC 인증을 받았으며, 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에어가드를 탑재해 6가지 공간맞춤 기류를 실현했다. 기존 천장형 실내기의 기류를 조절하는 4개의 날개 외에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4개의 에어가드를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우수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NET 인증을 받았다.

매장과 호텔 등 상업시설을 위한 공조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파이브(Multi V 5)’ △실외기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거나 난방에 활용하는 ‘하이드로 키트(Hydro Kit)’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의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춰 상업용 공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시스템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가상 쇼룸과 같은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LG전자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