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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44개 수상작 선정


 

“Z세대의 아이디어로 미래 주거공간 디자인해요!”


LG하우시스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주거공간 및 리빙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며 미래 주거공간의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확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4월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공모전 수상자 및 LG하우시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나를 위한 주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LG지인 자재를 활용한 리빙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아이디어 접수가 진행되었다.
2개월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412건으로 전국의 디자인 전공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총 44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LG하우시스는 1차 내부심사 및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0 만원), 금상 2명(각 3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8명(각 50만 원), 장려상 31명(각 10만 원)을 선정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LG하우시스 인턴십(2021년 7~8월)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공개 채용 시 서류와 1차 면접 전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2차 면접 응시 자격 특전이 부여된다.
대상에는 14평 규모의 좁은 자취방 곳곳에 얇은 유리막대를 배열해 학습,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우주공간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공간 디자인을 제시한 덕성여자대학교 최다민 학생의 ‘우주유영(Space Walk)’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다민 학생은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인 현상에 주목했고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아 유리막대로 자취방 공간을 보다 빛나게 그리고 보다 다층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는 “미래 고객이기도 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사업 비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을 향후 LG지인 인테리어 상품 및 공간 콘셉트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범위를 확장해 디자인 공모전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관련 전공분야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부문 통합 대상– 우주유영(Space Walk), 최다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은 이제 단순히 휴식 공간을 넘어서 학습, 근무, 쇼핑, 취미, 운동의 공간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자취방과 같은 좁은 원룸 공간에서는 공간을 분리하기가 어렵다. ‘우주유영’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볼 수 있는 붓 터치에서 영감을 받아 유선형의 흐름을 끊임없이 연결함으로써 하나의 색다른 공간을 연출한다. 얇은 유리 막대를 연속적으로 배열해 한 공간 내에서 공간을 분리하고 모자이크 같은 시각 효과를 통해 공간을 심리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금상– Healanda(당신 곁의 힐링공간), 한혜지  코로나19로 하루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면서 우리는 홈카페, 홈시어터 등 집에서 하지 않던 일을 하기 시작하고 있다. ‘Healanda’는 ‘정원 가꾸기’를 베란다로 들여왔다. 베란다에서 식물을 키울 때 단점이었던 높이가 낮아 물을 주기 어렵고 디자인이 통일되지 않아 복잡해 보이는 화분들, 물을 줄 때마다 흙탕물이 나오는 바닥을 개선해 조금 더 고급스럽고 아늑한 베란다 공간을 완성했다. 커피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화분을 하나로 합쳐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는 하나의 공간을 연출했다. 

 

 

 



제품 디자인 부문 금상- LG Split & Cone Collection, 김시원
  2021년의 다이닝 룸은 주방과 거실의 경계에 자리하여 식사와 휴식, 독서, 친목 등 다양한 활동이 중첩하는 공간이다. ‘LG Z:IN Split & Cone Collection’은 다이닝 룸의 중심인 아일랜드 테이블과 조명을 다양한 실내 활동에 알맞게 기능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일랜드 상판을 슬라이드하면 히든 스페이스가 드러나는 Split은 식사, 티타임, 재택근무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서포트하고, 스마트 LED가 내장된 조명 Cone은 상황과 공간에 적절한 빛 컬러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은상- Cube Beyond Cube, 김홍구
  온택트 시대, 주거 공간은 학교와 사무공간은 물론 영화, 전시, 운동 등 여러 문화생활까지 책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요구하고 있다. ‘Cube Beyond Cube’는 사각형의 큐브 형태로 구성되어 코어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방을 추가하면서 공간의 크기를 확장시킬 수 있다. 서로 다른 공간 안에 개폐 가능한 파티션을 세워 융통성 있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만들어냈다.

 

 

 



제품 디자인 부문 은상– PIXX, 주소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개성에 맞게 집을 적극적으로 꾸미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PIXX’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로 만든 입체 데코 타일로 사용자가 원하는 컨셉, 모듈, 피스를 선택해 다양한 모양으로 벽이나 거울에 부착할 수 있다. 가장자리 4면에 부착된 마그네틱 기능이 있어 나머지 타일은 못에 걸지 않아도 쉽게 배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