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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메종&오브제, 최신의 홈데코 시장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 MOM에서 ‘디지털 데이즈’ 8주간 개최

 

세계 최대 리빙 박람회 ‘2021 메종&오브제’가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디지털 플랫폼 ‘MOM(Maison&Objet and More)’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메종&오브제는 매년 1월과 9월 열리는데 코로나19로 불안정한 국제 상황 속에서 지난 9월에 이어 2번째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73개국 3155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4만 6198개의 신제품과 4152개의 쇼룸이 선보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음에도 8주간 53만 3463명이 방문했으며, 비즈니스 기회 증가율은 102%로 집계되었다.

2021년 1월 메종&오브제는 ‘디지털 데이즈(Digital Days)’를 타이틀로 8주간 주마다 새로운 테마로 홈데코 시장의 주요 양상을 조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라이브 채팅 기능을 추가해 브랜드와 바이어 간 소통이 즉각적으로 이뤄졌다. 수천 명의 디자인, 홈데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은 매주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비대면으로 추가 정보나 제품설명서, 견적 요청 등을 받을 수 있었다.

메종&오브제 측은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였던 온라인 형태의 전시회가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업계의 전 부문을 열광시켰다”면서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기존의 물리적 경험 대신 업계의 시즈널 트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8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8주간 새로운 온라인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1월 메종&오브제의 8개 테마는 △뜻밖의 선물(Unexpected Gift) △트렌디 데코(Trendy Deco) △워라밸(Well at Work) △공예(Craft, métiers d’art) △아웃도어 리빙(Outdoor Living) △지속가능성(Sustainable) △프리미엄 디자인(Premium Design) △프렌치 스타일(So French)로 구성되었다. 

매주 3회 자막과 함께 방영되었던 24개의 디지털 토크는 1만 1000회 이상의 누적 시청 횟수를 기록하며 메종&오브제의 트렌드 분석에의 전문성을 증명했다. 구매 행동이 급격히 변화된 요즘, 메종&오브제는 여느 때처럼 모두가 인정하는 실용적이며 영감을 주는 조언을 전달한다.

한편, 온라인 전시회의 성공은 일부 무역협회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의 발전을 시사하기도 한다. 일례로, 프랑스가구산업협회(Ameublement Français)는 메종&오브제와 2021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새로운 Digital Days를 개최하여 해외바이어들에게 협회 회원사들을 홍보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들에 적용된 데이터 잠재성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5년 전 디지털 플랫폼의 개시 이래로 메종&오브제 팀에 의해 최적화되었다. 이와 같이, 메종&오브제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잠재 고객을 생성하는 전문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메종&오브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능력에 더욱 투자하며, 새로운 디지털 도구들이 가져다주는 기회들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업계를 성장시키고 있다.

 



뜻밖의 선물(Unexpected Gift) 테마에서는 놀랍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이고 기발한 최신 유행의 오브제와 액세서리들을 소개했다. 

 

 

 






트렌디 데코(Trendy Deco) 테마
에서는 인테리어에 스타일을 더하는 최신 트렌드의 창의적 액세서리, 소가구, 부드러운 텍스타일, 장식 조명 등이 소개되었다. 

 

 

 



워라밸(Well at Work) 테마
에서는 웰빙과 일 사이의 균형 속에 창의적이며 영감을 주는 차세대 업무 공간 디자인 솔루션과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공예(Craft, métiers d’art) 테마
에서는 수공예 장인의 제품부터 현대적인 아이템까지 다양한 공예 상품이 전시되었다.   

 







아웃도어 리빙(Outdoor Living) 테마
에서는 외부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가구와 액세서리들이 소개되었다.

 




지속가능성(Sustainable) 테마
에서는 환경 친화적이고 윤리적인 가치를 담은 오브제들이 선보였다.

 








프리미엄 디자인(Premium Design) 테마
에서는 하이엔드 홈데코 브랜드들의 신제품이 소개되었다.

 







프렌치 스타일(So French) 테마
에서는 새로운 경향의 프렌치 스타일 브랜드 제품들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