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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역공사-홍보관 개관


 

이탈리아 무역공사(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부, 이하ITA)가 지난 12월 11일 서울 가로수길에 이탈리아 홍보관을 개관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이탈리아 관광청과 협력 하에 이탈리아의 제품과 문화를 한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라는 이름으로 가로수길에서 이탈리아의 면모를 소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서울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으로 한국인들에게 메이드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제품과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는 총 5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198.3㎡(60평) 규모의 1층과 2층에 구성된 쇼룸 및 팝업스토어에는 F&B, 화장품,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기적으로 제품/품목을 교체한다. 

베스파(Vespa, 스쿠터), 가찌아(Gaggia, 커피머신) HST(Vibroacoustic 스피커), 드롱기(Delonghi, 커피머신) 등 국내에 진출한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이탈리아 브랜드들이 후원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전시, 도서라운지, 쿠킹스튜디오, 와인 클래스 등을 통해서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프로그램 및 관련 업계 종사자(B2B)를 위한 워크숍, 세미나 행사도 마련한다. 

홍보관 건물은 이탈리아 건축사무소 모토엘라스티코(Motoelastico)의 시모네 까레나(Simone Carena)와 마르코 브르노(Marco Bruno)에 의해 디자인되었고 이탈리아와 한국을 연결한다는 대표 콘셉트 하에 고대 로마 건축물에 아직도 남아 있는 ‘수로(Acquaduct)’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수로가 로마인들에게 단순히 물을 송수했던 역할을 넘어 생명력과 문화를 전파했던 도구라는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에서부터 서울까지 연결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ITA 관장인 빈첸쪼 깔리(Vincenzo Cali`)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 가 한국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이미지를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랜드마크가 되기를 희망하고 세련된 취향을 가진 젊은 소비자들이 주를 이룬 가로수길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프로젝트를 이곳에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첨부파일 A9_031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