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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이태원 화장실 개선사업’


 

용산구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동참

다양한 사용자 배려한 제품 제안으로 이용 편의성 높여

 

대림바스(사장 강태식)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용산구와 함께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벌이는 ‘아리따운 화장방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용산구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아리따운 화장방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은 이태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존 낡은 시설을 MZ세대 맞춤형 디자인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 화장실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개소한다는 의미로 화장실 개선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대림바스는 이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설계한 디자인 콘셉트에 맞는 수전, 양변기, 세면기, 장애인용 및 유아용 제품을 납품하며 화장실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대림바스는 장애인, 유아동 등 다양한 사용자를 배려한 공간 설계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며 화장실 이용 과정에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편리한 화장실 사용을 돕기 위해 성인용 공간에도 소변기 손잡이 ‘DL P4155’와 대변기 손잡이 ‘DL P4052L’을 각각 시공했으며, 유아용 공간에는 곰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화장실 사용을 즐겁게 만들어 줄 양변기 ‘CC-110’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분리형 비데 ‘DST-1300’을 설치해 따뜻하고 위생적인 사용성을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깔끔한 디자인의 언더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했으며, 그린과 블랙을 포인트 컬러로 구성한 디자인 콘셉트와 조화를 이루도록 블랙 컬러 수전 ‘DL-L5610B’를 시공해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여러 건의 범죄 발생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공중화장실 사용은 다소 불편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욕실 문화를 형성하고 여성들에게 안전한 화장실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뜻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