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마루, “마루 선택 어려웠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 솔루션 제공”

벨기에 유닐린(UNILIN)사의 대표적 브랜드 ‘퀵스텝(Quick-step)’의 국내 유일 공식 수입사 (주)신명마루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퀵스텝의 다양한 샘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근 수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명마루의 퀵스텝 전시장은 서울 반포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양한 종류의 마루를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수원 전시장은 인테리어 업계 관련자들과 일반 소비자 모두가 실제로 접하기 어려웠던 마루를 선택했을 때 어떤 느낌을 구현할 수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원 전시장 오픈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좀 더 쉽게 실제 마루를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마루를 설치했을 때의 실제 느낌은 물론, 다양한 샘플 실험을 통해 방수능력 및 오염에 대한 반응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00% 방수가 가능한 하이드로실 기능과 유니클릭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퀵스텝은 원목의 느낌을 담은 심미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습기와 스크래치에 약한 마루의 단점을 최소화했으며, 원료 추출부터 생산, 유통, 가정 내 사용 및 수명 만료 시 폐기 등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높은 환경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한정하여 부여하는 EU 에코라벨(EU Ecolabel) 인증을 통해 환경우수성을 인정받은 친환경마루이다. 퀵스텝은 EU 에코라벨뿐만 아니라 M1, PEFC, LEED-points, EPD Available, A+, Nordic Ecolabel, Floorscore 등 다수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매우 높은 친환경성을 갖춘 제품임을 증명했다.

이 중 ‘퀵스텝 하이브리드(HYBRID)’ 제품은 세계 최초로 마루재의 표면과 이음새 부분 모두에 하이드로실(Hydro-Seal)기능을 적용하여 100% 방수기능을 갖추었으며, 유니클릭 시스템(Uniclic System)을 적용해 마루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치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시공 시 특수 언더레이(Underlay) 제품을 적용할 경우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퀵스텝 파켓(PARQUET)’ 제품도 최첨단 기술인 유니클릭과 멀티핏시스템(Uniclic and Multitfit System)을 적용해 마루재 이음새가 벌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마루재의 표면과 이음새에 진흙이나 화학 물질을 포함한 오염물질 등이 쉽게 제거될 수 있도록 Surface & Edge Protect + Technology 및 Easy to Clean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마루재 표면에 세계 최초로 표면 보호기술(Water Repellent) 기능을 통해 생활 방수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최근 출시한 ‘퀵스텝 사일런트 워크(Silent Walk)’는 친환경 소재로 건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기능을 갖춘 언더레이 제품이다. 사일런트 워크를 퀵스텝 마루 바닥재(하이브리드, 파켓, 알파비닐)와 함께 시공하면 충격 및 공기 중 전달되는 소음을 최대 17~18㏈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불과 2㎜의 얇은 두께로도 일상적인 활동으로 인한 생활 소음이나 반려견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음들을 현저하게 줄여주고 열전도율이 일반 마루재에 비해 높아서 온돌 및 냉각 시스템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는 “친환경 마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구성은 물론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켜줄 마루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작은 샘플북이나 시공 후 사진만을 보고 마루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명확하게 자신의 요구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촉감이나 기능성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쇼룸은 고객이 원하는 부분들을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는 퀵스텝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반포와 수원에 이어 앞으로도 다른 지역으로 전시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