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

삼익산업, 독일식 시스템창호 ‘디크닉’ 브랜드 리뉴얼


독일 디크닉 그룹 브랜드 통합 관리, 삼익산업 무사상 용접기설비 도입

 

친환경 건축자재기업 (주)삼익산업은 자사가 직접 수입·생산·유통하고 있는 독일식 시스템창호 ‘이노틱(INOUTIC)’이 독일 본사의 브랜드 통합 관리 정책에 따라 브랜드명이 ‘디크닉(Deceuninck)’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독일 디크닉 그룹 측은 독일식 시스템 창호 브랜드 디크닉의 브랜드 리뉴얼과 관련해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디크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디크닉 그룹의 의지의 표명이라면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고 사랑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3대 uPVC 프로파일 회사인 디크닉은 건축 및 건설 산업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 uPVC 창 및 도어 시스템과 복합 응용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90개국에 33개의 자회사와 4500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경영철학인 순환경제를 통한 지속 가능성, 끊임없는 혁신 그리고 창의적인 디자인은 에너지 고효율 업계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얇은 두께의 uPVC 프로파일은 두꺼운 PVC 프로파일에 비해 열관류율이 낮아 단열성능이 좋다. 디크닉 그룹은 프로파일을 직접 압출, 생산 및 창호 제작까지 본사에서 전 공정을 일괄 관리함으로써 기업 및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디크닉의 주요 창호 제품은 ‘레전드(LEGEND)’와 ‘젠도(ZENDOW)’이며, 삼익산업은 기존 이노틱 76 시리즈에서 디크닉 레전드 80, 149 등으로 변경해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삼익산업은 유럽 최고의 최신식 설비인 이탈리아 그라프시너지社의 V-PERFECT 무사상 용접기를 도입해 코너 사상(White Line)이 없는 완벽한 마감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파일을 결합할 때 단면을 녹여서 압착하면 맞물린 부분으로 튀어나온 버(Burr)를 제거하는 사상 작업이 필요하다. 무사상 용접기는 별도의 제거 작업이 필요 없어 품질의 완성도가 높고, 누수 하자에 대한 염려가 없다.

디크닉 레전드 80 시리즈 중 T/T는 디크닉의 고단열, 고기밀을 시스템창호로 6챔버, 3중 가스켓으로 설계되어 최고의 기밀성능, 수밀성능, 차음성능을 자랑한다. 디크닉은 프레임을 통한 열 손실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로파일 설계 시부터 프로파일과 일체형으로 공급되는 TPE 가스켓을 프레임과 같이 용접해 기밀성을 높였다. 제품은 고단열 3중 유리를 적용한 단열성능 테스트에서 타사 대비 얇은 PVC 프로파일로 국내에서 가장 낮은 단열성능(열관류율 UW:0.688W㎡·K)을 기록하며 1등급을 취득했다.

디크닉 레전드 149 시리즈 L/S 프로파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밀 슬라이딩 시스템으로 단열성과 기밀성을 최적화한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국내 시스템창호 중 하자빈도가 가장 낮으며, 기존 슬라이드 개폐방식의 편리함과 기밀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또한, 소프트클로저 하드웨어를 적용해 반자동 개폐가 가능하다.

한편, 삼익산업 창호사업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미국식 시스템창 ‘스윙 플러스(SWING PLUS)’와 독일식 시스템창 디크닉(Deceuninck), 세계적인 천창 브랜드인 ‘벨룩스(VELUX)’ 등 다양한 시스템을 직접 수입·생산·유통하고 있다. 2010년부터 삼익산업 창호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하여 생산 유통하는 미국식 시스템창 ‘스윙 플러스’는 2018년에 새롭게 35㎜ 3중 유리를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을 개발하여 국내 에너지효율 등급 1등급을 받았다. 디크닉(Deceuninck)은 2014년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고성능의 독일 시스템창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 천창 시정 점유율 1위 제품인 ‘벨룩스’ 또한 삼익산업이 직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1588-3648

 



 

 

첨부파일 삼익1 사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