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틀 보강 조이너를 활용한 분할창 형성 및 제조 기술’

단열성과 기밀성 우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인테리어 및 건축 내외장재 전문 브랜드 재현하늘창이 자사의 ‘입면분할이중창(255㎜/JBF-255RB)’에 적용된 ‘문틀 보강 조이너를 활용한 분할창 형성 및 제조 기술’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녹색기술 인증은 사회, 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에너지·자원의 절약 및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한다.

이번에 재현하늘창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기술이 적용된 ‘입면분할이중창’은 고층빌라, 오피스텔 등 추락방지용으로 적합한 제품으로 단열성과 기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로바 하부에 접합안전유리를 적용해 외부 난간대 없이도 추락방지가 가능하며, 최대한의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새시구조에 입면 분할창을 자유롭게 형성할 수 있고 수평분할영역과 수직분할영역을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어 기존 새시 구조의 변형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조이너에서 틀과 수평틀이 수직으로 밀착 결합되어 수직 절단 후 바로 조립 후방에서 잡아당기도록 체결해 기밀성이 향상된다.

특히, 조이너의 체결방식은 기밀성과 열관류율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제품의 열관류율은 0.735W/㎡K, 기밀성능은 0.87㎥/㎡h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해 녹색인증 기술수준인 단열성능 1.0W/㎡K 이하, 기밀성능 1㎥/㎡h 이하를 만족했다. 

재현하늘창 측은 “신청 기술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탄소배출량 정보를 공개하고 인증을 통해 시장주도의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