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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獨 정원레저 산업 박람회 ‘스포가가파’


 

아웃테리어, 가드닝, DIY, BBQ ‘네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참가 업체 폭발적 증가,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대거 참가

 

국제 아웃도어 리빙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스포가가파(spoga+gafa) 2023’이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8회째 개최되는 스포가가파는 그야말로 야외공간 인테리어 및 레저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업계를 이끄는 리딩 전시회인 만큼 프리미엄 야외가구부터 DIY, 야외 BBQ, 아웃도어 키친, 가드닝, 야외 수영장과 놀이시설까지 전시 제품군만 해도 수백 가지다. 올해 참가 신청 업체 수와 신청 부스의 크기가 전년도를 훨씬 뛰어넘었다. 스포가가파 2023은 가든 리빙(Garden Living), 가든 유니크(Garden Unique), 가든 크리에이션&케어(Garden creation&care), 바비큐(BBQ)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포가가파는 올해의 리빙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여 ‘만남의 정원-조우의 공간’으로 전시 테마를 내세웠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아웃도어 리빙 라이프스타일이 재조명되면서 가족들과 함께 모여 바비큐를 하거나 친구들을 초대하는 등 정원, 마당, 옥상과 테라스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과 뛰어난 국제성은 모임과 친목이라는 공통의 핵심 테마를 다층적으로 구성하는 다채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스포가가파를 방문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전 세계의 야외가구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득 찬 ‘가든 유니크’ 테마 전시홀이다. 많은 세계적인 야외 가구 업체가 전시 참가를 알렸고 신규 유망 가구 업체들도 잇따라 참가 신청을 했다. 

아웃도어 라운지부터 다이닝까지 정원 가구의 대가 캐틀러(Kettler)와 1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의 그늘막 제조업체 글래츠(Glatz), 명품 파라솔 도플러(Doppler)를 비롯해 DOFAS(독일 야외가구 제조업 협회)의 회원사인 Apple Bee, LIFE Outdoor, 4SO의 참가로 야외 가구 전시홀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회에 비해 야외가구 전시 공간은 3배가량 확대되어 약 900㎡를 차지할 계획이다. 업계 거장 기업의 최신 컬렉션이 한데 모이는 만큼 야외 가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가든 유니크와 가든 리빙 홀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원예용품과 공구, 가드닝과 관련된 모든 제품이 선보일 예정으로 가드닝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캠핑의 꽃인 바비큐는 스포가가파의 자랑이다. 야외에서 개최되는 라이브 쿠킹쇼와 더불어 전시홀 안팎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바비큐 파티는 ‘기계는 직접 써봐야 안다’는 소비자 마음을 정확히 겨냥했다. 

스포가가파 2023 방문을 위한 티켓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www.spogagafa.com)에서 가능하면, 관련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주)(02-798-4102)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