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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조명솔루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


레드밴스, 독창성·구현성·효율성 높이 평가받아 

인간중심조명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에서 자사의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이 B2B 조명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디자인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가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기능적이고 혁신적인 산업 제품을 수상한다. 지난해 29개국 695개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레드밴스의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BIOLUX® Human Centric Lighting System)’은 독창성과 구현성, 효율성 측면에서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제품은 레드밴스만의 특허 받은 알고리즘으로 자연광의 변화에 따라 실내에서 광색을 조절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인간중심조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레드밴스 다운라이트나 패널 등기구에 무선으로 연결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지 않아 보안에 탁월하다. 또한, 제공되는 컨트롤러를 통해 5가지 모드의 광색을 24시간 주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오피스, 병원, 요양시설 등에 추천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인간은 하루 평균 90%를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조명은 인간의 건강, 휴식, 업무와 같은 삶의 질에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레드밴스의 인간중심조명은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빛의 기능을 넘어 인간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밴스는 110년 전통을 가진 오스람(OSRAM)에서 분사한 글로벌 일반조명기업으로, 2016년 7월 설립되었다. 오스람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되 급격하게 변화하는 조명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분사했다. 제품 카테고리는 형광램프, 할로겐 램프 등 전통조명부터 LED조명과 LED등기구, 스마트홈 등 차세대 기술의 조명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