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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앤컴퍼니, 욕실 플랫폼 사업 탄력

로얄앤컴퍼니의 ‘로얄라운지’ 오픈 1년이 지나면서 욕실 플랫폼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1970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로 비데, 자동수전 등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며 욕실 산업을 이끌어온 로얄은 지난해 10월 서울 논현동에 국내 욕실 업계 최초로 욕실 플랫폼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로얄라운지’를 오픈했다.

이어 지난 3월 다양한 욕실 브랜드가 입점한 온라인몰 ‘로얄바스몰’, 4월에는 경기도 화성에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7932㎡(2400평) 면적의 프리미엄 욕실 아울렛 ‘로얄 바스 아울렛’을 차례로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욕실 토털 플랫폼을 완비했다.

로얄은 소비자와 욕실업체, 인테리어 사업자들이 모두 윈-윈 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기 위해 로얄의 욕실 및 시공 상품뿐만 아니라 국내 외 200여 개의 욕실 및 리빙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3000여 종의 욕실 및 타일, 리빙 소품을 완비해 원스톱 욕실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욕실 상품을 한 곳에서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공급업체는 대형 멀티숍 형태의 온·오프라인 로얄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접할 수 있어 로얄과 상생하며 동반 성장을 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인테리어 시장 진출로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중·소형 인테리어 업체들도 로얄의 검증을 거친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 상품들을 한 곳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가입 회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로얄의 차별화된 전략이 업계 호응을 얻으면서 로얄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전체 품목 수는 지난해 10월 로얄라운지 오픈 이후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1년간 5배로 확대, 매출도 300% 신장했다. 로얄 측은 ‘로얄라운지’와 ‘로얄 바스 아울렛’은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작용하여 인테리어 업자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욕실 리모델링을 위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얄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로얄 라운지’와 ‘로얄 바스 아울렛’을 통해 문화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논현동 가구거리의 명소로 유명한 로얄라운지에서는 욕실 전시장 외에도 라이브러리와 아카데미, 갤러리,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갤러리 로얄을 통해 현대 도자 조각가 유의정의 특별전 <금은보화, 일상에서 찾은 보물들>을 개최하고 있다. ‘로얄 바스 아울렛’이 있는 로얄 화성센터는 아트하우스와 갤러리, 공연장, 체육관 등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복합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