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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욕실 바꾸고 싶은 순간’ 1위?


 

권민석 대표가 이끌고 있는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 대표이사 권민석)의 욕실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이누스바스(inus bath)가 ‘우리 집 욕실 바꾸고 싶은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8월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이에스동서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5~59세 기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냐는 질문에 과반수 이상인 67%가 ‘그렇다’고 답했다. 계획하고 있는 욕실 리모델링의 범위에 대한 질문에는 62%가 욕실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고 38%가 욕실 부분 수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정부 규제를 비롯해 건설업 이외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주택매매가 감소하는 대신 기존의 노후한 주택을 부분적으로 리모델링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욕실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욕실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은 ‘아파트가 노후 돼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가 32%로 1위를 차지했다. ‘위생도기의 변색, 깨진 타일, 오래된 욕실 디자인을 볼 때’(18%), ‘친구 및 지인의 욕실과 비교될 때’(11%), ‘집들이 혹은 손님을 집으로 초대할 때’(9%)가 그 뒤를 이었다.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 특성상 오래된 욕실의 고장 문제와 낡은 도기∙수전, 한물간 인테리어가 욕실 리모델링을 고려하게 하는 주된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누스바스 관계자는 “노후 된 아파트와 주택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반면 주택매매에는 제약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집안 공간을 필요에 따라 부분 리모델링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면서 “이누스바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게 ‘세미 리모델링 패키지’부터 ‘욕실리모델링 패키지’, ‘내 마음대로 욕실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와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