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역사를 지닌 토털 리빙 기업 넥시스 디자인 그룹(NEXIS DESIGN GROUP)이 이탈리안 하이엔드 주방 브랜드 ‘라마쿠치네(LAMACUCINE)’를 런칭했다. 

새롭게 선보인 ‘라마쿠치네’는 패션과 예술의 도시인 밀라노를 기반으로 탄생한 ‘밀란 스타일(Milan Style)’의 주방 브랜드이다. 이탈리아 패션과 밀라노의 런웨이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의 리빙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과 색상, 감도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마쿠치네’는 이번 2024년 디자이너 컬렉션을 통해 밀라노의 상징적인 지역과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주방가구로 표현하였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적인 라인인 ‘셈피오네(Sempione)’는 밀라노의 가장 사랑받는 지역 중에 하나인 셈피오네 공원과 아르코 델라 파체 개선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토르토나(Tortona)’ 라인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전시공간을 비롯해 새로운 박물관과 기존의 산업 건축물들이 트렌디하게 바뀌고 있는 토르토나 지역의 특색을 디자인에 녹여냈다. 아울러 ‘라마쿠치네’는 패션에서 사용되는 소재의 컬러와 질감을 주방가구에 적용한 첫 번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컬렉션에서는 이탈리아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귀도 스카라보톨로와’의 콜라보를 통해 20점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였다. 

이 밖에도 ‘라마쿠치네’는 기존 이탈리아 수입가구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노후화한 디자인과 6개월 이상 걸리는 배송기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매년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라마쿠치네 R’의 경우 주문 후 한 달 이내로 배송이 가능하다. 라마쿠치네 관계자는 “라마쿠치네는 이탈리아 패션을 도입하여 만든 최초의 주방 브랜드로 한국 수입가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넥시스 디자인 그룹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이탈리아 럭셔리 리빙 멀티숍인 ‘넥시스 엠포리움’을 오픈했다. 서초동에 위치한 ‘넥시스 엠포리움 서울’은 총 12개 층으로 국내 수입가구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오픈되었으며,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시공 전문성·사후 서비스까지 전문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넥시스 엠포리움에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죠바냐라(GIOBANARA) ▲현대적인 모던함과 세련된 클래식함이 조화로운 팔퍼(Falper) ▲50년 전통의 유로모빌(Euromobil) ▲사용자 중심 디자인과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브랜드 페발까사(Febalcasa) ▲독특한 철학과 가치를 추구하는 엘마(elmar) ▲이탈리아 최고급 럭셔리 주방가구 미노티쿠치네(minotticucine) ▲정교한 장인정신과 독자적 스타일의 미수라엠(MISURAEMM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브랜드인 ‘라마쿠치네’ 또한 넥시스 엠포리움 서울에 전시되어 있으며, 추후 부산 해운대점과 전국 각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02-6951-5350

▲ TORTONA

▲ ISOLA  

▲ NAVIGLI 

▲ BR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