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십자 핸들 디자인 ‘렉사 컬렉션(Lexa Collection)’

다양한 수전 종류와 마감 선택으로 욕실 인테리어 완성도 높여

 

캐나다 솔리고(Soligo) 그룹의 욕실용품 브랜드 루비(Rubi)가 신제품 ‘렉사(Lexa)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 어느 때보다 세련미와 활동성을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세면대 수전, 벽 매립 세면대 수전, 원홀 수전, 욕조 수전, 벽 매립 욕조 수전, 샤워 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제품 렉사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루비 브랜드가 직접 디자인한 십자가가 강조된 핸들이다. 기존 여타의 수전에서 구현했던 십자 모양 핸들이 같은 두께로 투박하게 디자인되었다면, 렉사 컬렉션은 중앙부와 끝부분의 두께를 달리해 섬세하면서도 더 수공예적인 느낌이 강조되어 있다. 한때 유행했던 십자 모양 핸들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되살아난 듯하다.

특히 표면 마감에 따라 공간에서의 렉사 컬렉션의 효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제품은 크롬, 브러시드 니켈, 매트 블랙, 브러시드 골드 등으로 마감할 수 있어 공간 분위기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한 공간 인테리어에는 브러시드 골드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고조할 수 있고, 모던한 공간이라면 매트 블랙 제품을 선택해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매트 블랙의 벽 매립 세면대 수전은 토출구를 중심으로 양옆에 원형의 온수, 냉수 핸들이 부착되는데 십자 모양이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루비는 최고급 소재 선택으로 고품질의 렉사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꼼꼼한 디테일로 아름다움을 배가했다. 세심하고 우아한 마감 또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루비 측은 “렉사 컬렉션은 다양한 구성 요소로 제공되어 소비자가 구현하고자 하는 욕실에 마지막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라면서 “다양한 제품군의 각 요소는 전체와 조화롭게 어울려 웰빙과 디자인을 추구하는 가장 고급스러운 공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욕실용품 브랜드 루비는 ‘미학과 독창성이 만나는 곳’이라는 모토로 현지에서 세심하게 구상된 제품들은 스케치 단계부터 개발,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모든 라인의 전문성과 함께 친환경적인 책임감이 더해져 미학과 독창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거의 40년 동안 솔리고 제품군 내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명성을 쌓아온 루비는 수전 금구, 주방 싱크대, 세라믹 제품 및 욕실 가구 분야에서 탁월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