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현대L&C가 친환경 프리미엄 유아용 매트인 ‘코지매트’를 출시했다.  

현대L&C ‘코지매트’는 2장의 발포 매트와 고탄성 쿠션층을 합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한 유아용 매트다. 특수필름으로 표면을 마감하여 물걸레로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등 방수성, 내오염성이 우수하다.

이를 바탕으로 KC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화학물질 통합관리 제도 중 어린이완구용 기준인 ‘REACH’와 유럽 섬유제품 품질인증 최고 등급 등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현대L&C는 그 동안 PVC 장판, 강마루, 상업용 타일 등 바닥재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으나, B2B 중심으로 유통 채널이 고착화되어 신규 시장 개척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코지매트’ 출시를 통해 현대L&C는 바닥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B2C 시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어린이 놀이용 매트의 시장 규모는 2015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최근에는 약 18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층간소음이 사회적 이슈와 프리미엄 육아용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놀이용 외에도 성인들의 취미 생활, 노인 건강, 반려동물 보호 등 다양한 용도로 쿠션형 매트를 찾고 있어 시장의 규모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L&C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PVC 바닥재 제조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코지매트를 출시했다”면서 “소비자패널 엘렌(eLen)을 대상으로 사전 체험을 진행한 결과 모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지매트는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친환경성이라는 강점을 앞세워 향후 3년 내 유아용 매트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코지매트’는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L&C몰을 비롯해 H몰 등 8개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되며, 향후 홈쇼핑 등 B2C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080-729-8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