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2020년 올해의 컬러 선정 ‘클래식 블루’
노루페인트, 변치 않는 신뢰의 컬러로 시대적 소망 담아

 

팬톤사는 팬톤 올해의 컬러로 팬톤 19-4052 ‘클래식 블루’(이하 클래식 블루)를 선정, 발표하였다. 노을이 진 황혼 무렵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클래식 블루’는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불안을 떨며 살아가는 시대에 황혼의 하늘이 안도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10년을 앞두고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시대적 소망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팬톤 색채연구소의 총괄 디렉터이자 색채연구소장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은 “우리는 신뢰와 믿음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며 “클래식 블루의 견고함, 믿음이 느껴지는 푸른 색조는 불변과 자신감을 나타내며 깊은 공명으로 채워진 클래식 블루는 정착의 초석을 제공한다. 광활하고 무한한 저녁 하늘을 연상케 하는 끝이 없는 푸르름, ‘클래식 블루’는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더 깊게 생각하도록 하고 열린 사고와 소통을 장려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마음에 편안한 색상으로 인식된 ‘클래식 블루’는 인류에 평화와 평온을 가져 주며 안식처를 제공한다. 점점 더 기술이 인간의 능력보다 앞서 나가고 있기 때문에 진실 되고 보호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색에 끌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쉽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클래식 블루는 편안한 상호 소통에 도움을 주는 컬러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이 색조는 또 다른 시대가 오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준다. 

 

강건한 신뢰와 품격이 느껴지는 ‘클래식 블루’

‘클래식 블루’는 심플하면서도 품위와 자부심을 드러내는 컬러이다. 성별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컬러 스펙트럼에 걸쳐 믹스가 가능한 동시에 강한 존재감을 표현한다. 미묘한 질감의 차이를 생생하게 살리고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으로 패션 디자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낸다. 뷰티 분야에서는 아이 메이크업과 네일, 헤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컬러이지만 뷰티에 활용되면 강한 인상을 만드는 것이 ‘클래식 블루’이다. 같은 컬러라도 글래머스한 광택에서 차분한 매트까지 마감에 따라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래 블루는 신뢰감을 주는 심리적 효과가 있어 제품 디자인, 기업의 로고 등에 많이 사용된다. 편안하고 차분한, 안정감 있는 컬러라 인테리어에서도 널리 활용되는데 클래식함과 우아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독특한 컬러 배색을 더하면 대담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한편, 2020년 올해의 컬러인 ‘클래식 블루’는 노루페인트의 전국 팬톤페인트 전문매장에서 정확한 컬러 구현으로 만날 수 있으며 벽지/벽면용, 방문/가구용, 외부용은 물론 목재와 철재 전용 페인트인 팬톤 우드앤메탈로도 만나 볼 수 있다. 031-467-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