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한솔 스토리보드’ 신제품 출시
가구의 가치 높이는 가구 도어용 보드, 항균성 및 내지문성 기능 추가

 

한솔홈데코(김경록 대표이사)가 가구의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결정짓는 가구 도어용 보드 ‘한솔 스토리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한 E0등급의 친환경MDF 보드에 인체에 무해한 소재인 PET, PP, LPM, ASA 등을 표면에 접착한 가공보드로 주로 붙박이장이나 주방가구의 도어로 사용된다. 이번에 출시한 ‘스토리보드’는 총 49개 패턴으로 △석재와 가죽 질감을 재현한 PET 프리미엄 △항균 및 내지문성을 추가한 UNICOLOR PET 스페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UNICOLOR PET 오리지널 등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PET 프리미엄’은 석재, 가죽, 메탈 디자인 라인으로 구성되며 엠보 패턴으로 실제 석재나 가죽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UNICOLOR PET’은 ‘스페셜’과 ‘오리지널’로 구성된다. ‘스페셜’은 코로나19 관련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항균성과 내지문성 기능을 추가하였다. 항균성은 박테리아 및 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가 있으며, 내지문성은 인체에서 나오는 유분이나 지문 등에 의한 오염 방지가 가능하다. ‘오리지널’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을 기본 컬러로 최근 유행하는 뉴트럴 컬러 등 트렌디하면서도 다양한 컬러를 적용했다. 그레이와 베이지 중간 톤인 그레이지 컬러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로지핑크, 코튼블루, 미스트 그림 등 저채도 컬러도 추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광의 하이글로시, 무광보다 한층 매트한 수퍼 매트 등 다채로운 표면 질감을 구현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도 ‘PET’ 제품은 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한 친환경 전용 보드에 친환경 마감재인 PET를 사용하여 속과 겉이 모두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PET’은 아이 우유병 및 생수병에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를 가구 도어 표면에 부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는 2017년 스토리보드를 처음 선보였을 당시 연간 4만 매를 판매하였으나 2020년 60만 매 판매를 기록하며 연평균 150%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이처럼 ‘스토리보드’가 급성장하게 된 데에는 한솔홈데코만의 PET 전용 원스톱 설비와 전문기술력을 바 탕으로 한 친환경성과 품질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스토리보드’는 전용보드 제작부터 후면가공, 표면가공, 가구도어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국내 유일 시스템이다. 이러한 원스톱 시스템은 각 공정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저하 요소를 최소화하고 납기를 단축해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보드’ 후면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LPM을 적용하고 고열가공으로 가구제작 시 불량률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였다. 

한솔홈데코 가공사업부 이동은 이사는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여 단순히 MDF를 제조 유통하는 1단계에서 벗어나 제품, 유통, 프로모션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를 통해 가공보드 사업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언택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스토리보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080-777-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