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알루미늄 커튼월 라인업 강화

대면적 건축 외부 시공 가능한 커튼월 ‘EFS 60’ 출시
건축물의 입면 디자인 구현하기 최적화, 편리한 시공 조립

 

이건창호가 알루미늄 커튼월 ‘EFS 60’을 출시하며 파사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건창호의 ‘파사드 시리즈’는 슬림한 입면 폭을 통해 심미적인 기능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이고 강력한 성능으로 건축물의 가치를 높여 프리미엄 건축현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인천국제공항과 국립중앙박물관, 카타르 국립박물관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다수의 건축물에 이건창호의 커튼월이 설치돼 있다. 

이번 신제품 알루미늄 커튼월 ‘EFS 60’은 한층 강화된 단열 및 구조성능을 갖췄다. 기존 제품 대비 보다 넓은 면적으로 건물 외부에 커튼월을 적용하여 디자인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25㎜ 단위로 설계 현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제작 사이즈는 스틸 보강재 미설치 시 2×5.1m까지, 보강재 설치 시 2×6.9m까지 초대형 사이즈로 제작·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일체형으로 조립 가능한 유닛화된 스틸 보강재는 기후변화로 인한 풍압에도 뒤틀림이나 휨 없이 안정적인 빌딩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고단열 단열재 삽입으로 일반 알루미늄 커튼월 대비 단열성능을 강화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커튼월 전용 여닫이창인 ‘EWS 60 SG’와 결합하면 실내·외 공기 순환도 가능하다. 

편리한 시공 조립과 시공성이 강화된 점도 ‘EFS 60’의 주요 강점이다. 신제품 ‘EFS 60’은 시스템 창호에서 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홀-클리트(Hole-Cleat) 조립 방식으로 작업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프로파일을 강력하고 높은 품질로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공 또한 미국 건축 제작자 협회 규정에 명시된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커튼월이 건축물에 적용됐을 때 견고하고 안정적인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향상된 기밀, 방수 성능에 지속가능한 자재 활용이 가능한 점도 ‘EFS 60’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 밖에도 결합 부분에 설치된 가스켓을 측면 가스켓과 더욱 긴밀하게 결합하도록 설계해 누수 성능을 최소화했으며, 무엇보다 실리콘 프리 방식으로 자재 재활용이 가능해 제품의 이형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신제품 EFS 60은 대면적 입면 구현이 가능한 맞춤형 커튼월로 건축가가 구상한 건축물의 입면 디자인을 구현하기에 최적화됐다”며, “한층 더 강화된 안정성은 물론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파사드 시리즈 신제품으로 건축물에 프리미엄 가치를 더해 건축 문화 업그레이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1522-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