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올 스테인리스 비데 2종 출시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 & 웰스 비데 올스텐’ 2종
물과 몸이 닿는 모든 곳에 항균 소재 적용해 위생 강화

건강 가전 브랜드 교원 웰스(Wells)가 위생과 절전·방수 기능을 모두 갖춘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모델명 BQ650)’과 ‘웰스 비데 올스텐(모델명 BQ450)’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교원 웰스는 비데 라인업을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은 물과 몸이 닿는 모든 곳에 항균 소재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탱크와 노즐 실린더에 세균 박멸효과가 뛰어난 ‘항균동’을 사용했으며, 오염과 부식에 강한 올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하고 노즐 자동 세척 기능을 더해 4중 위생 관리를 적용했다. 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시트와 시트커버 역시, 항곰팡이 1등급 인증 소재로 제작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번식을 방지한다. 아울러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은 일반 세정과 여성 비데 노즐을 분리한 트윈 노즐을 적용하고, 여성 특화 세정 기능인 ‘레이디 세정’을 도입해 여성 청결을 강화하는 등 일반형 모델과 성능을 차별화했다.

뿐만 아니라 물 세척이 가능한 IPX5등급 제품으로 청소하기도 쉬우며, 웰스 매니저가 오염되기 쉬운 노즐 도어, 클린 필터 등을 교체주기에 맞춰 관리해줘 더욱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절전 기능을 적용해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일정 시간 동안 비데 사용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수온과 시트 온도를 낮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더불어 ‘웰스 비데 올스텐’은 노즐·수압·건조 5단계 미세조절과 전후 무브 세척, 어린이 세척 등 꼭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모델이다. 올 스테인리스 노즐과 향균 시트, 자동 절전 기능 등 고급형 모델 수준의 위생, 절전, 방수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비데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며 “자사는 계속해서 성능을 강화하고 라인업 확대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588-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