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시공 편한 신개념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 출시
와이어형·프로파일형·세로형으로 출시돼 다양한 공간 디자인 가능, 다채로운 색상 제공



◀ 마이톤 스카이가 적용된 공동주택 내부


부분 시공으로 인테리어와 소음문제 동시에 해결한 천장재 

최근 예쁘고 감성적인 카페를 중심으로 내부 마감없이 콘크리트 질감을 그대로 노출시키거나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을 극대화 한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간은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나 음악소리 및 주변 소음 등이 울리는 반사음이 심해 고객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KCC(대표 정재훈)는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해 카페 등의 상업용 공간에 인테리어와 소음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마이톤 스카이’는 KCC의 대표 천장재인 ‘마이톤(Mitone)’을 기반으로 천장 전체를 시공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흡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마이톤 스카이’는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카페,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Mineral Wool)을 주원료로 하는 원판 표면에 고급 천장재에 적용되는 글라스 티슈(Glass Tissue)를 부착한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산뜻한 섬유 질감과 함께 흡음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흡음 계수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NRC(Noise Reduction Coefficient 건축자재가 소음을 감소시키는 정도를 수치화 한 것으로 0에서 1사이의 값으로 측정되며, 1에 가까울수록 소음감소율이 우수하다.) 값 0.5를 충족하는 동사의 천장재 제품인 ‘클라우디아’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소리의 울림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음향 효과를 향상시켜 쾌적한 음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신제품은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공이 가능하며, 하자 발생 시 부분 교체가 용이하다. 따라서 기존 노출 콘크리트나 이미 마감된 천장 전체를 공사하지 않아도 쉽게 추가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돼 전체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조명기구나 천장용 에어컨 등 내부 환경 조건과 사용자 기호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 ‘마이톤 스카이’는 포인트 색상을 줄 수 있는 프레임 선택이 가능하고, 프레임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논프레임형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시공 방법에 따라서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같은 연출이 가능한 와이어형 ▲층고가 낮은 천장에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파일형 ▲그리고 천장에 포인트 디자인을 줄 수 있는 세로형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신제품 ‘마이톤 스카이’는 흡음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천장재로 실내 소음 문제가 부각되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를 비롯해 푸드코트, 회의실 및 로비 등에 적용하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전체 시공이 아닌 부분 시공으로 공사에 대한 부담이 적은 만큼 고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신제품 ‘마이톤 스카이’ 외에도 실내 흡음재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천장재를 보유하고 있다. ▲작은 점들이 자연스러운 패턴으로 연결되어 있는 ‘마이톤 핀포인트’ ▲섬유 질감이 고급스럽게 표현된 ‘마이톤 클라우디아’ ▲모래 알갱이를 사용하여 표면 질감을 표현한 ‘마이톤 사하라’ ▲그리고 범용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마이톤 피셔드’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선보이고 있다. 080-022-8200

 


▲ 마이톤 스카이가 시공된 KCC 디자인센터 전시장 


▲ 마이톤 스카이가 시공된 카페 

 


▲ 마이톤 스카이가 시공된 KCC 본사 더 클렌체 갤러리  

 


▲ 마이톤 스카이 프로파일형&와이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