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넬리 루체 시스템 조명 ‘콜리브리’ 컬렉션

심플한 라인이 특징으로 원형의 자석 조인트를 활용해 개성 있는 공간 연출


◀ 콜리브리 마그네틱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는 1950년 창업주 엘리오 마르티넬리(Elio Martinelli)가 설립한 이탈리아 조명브랜드로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프리미엄 종합조명 브랜드다. ‘피피스트렐로(Pipistrello)’ 조명과 같이 역사가 숨 쉬는 시그니처 모델부터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새로운 모델들까지 다양한 조명을 선보이며 세계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글로비안은 마르티넬리 루체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국내에 다양한 마르티넬리 루체 조명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본 모듈 조합 ‘콜리브리 컬렉션(Colibri Collection)’

콜리브리는 마르티넬리루체의 대표 시스템 조명 시리즈이다. 창업주 엘리오 마르티넬리의 딸 에밀리아나 마르티넬리에 의해 탄생한 제품으로 심플한 라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긴 검은색 막대 형태에 직선으로 LED 바가 들어가는 기본모듈을 활용해 테이블 램프, 플로어 램프, 펜던트, 벽등과 같이 다양한 시리즈를 만들어낸다. 모듈의 결합은 원형의 자석 조인트로 이루어지며, 모든 각도를 이용해 매우 쉽고 다양하게 결합한다. 몸체를 180도 회전해 빛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어 업라이트, 다운라이트로 전환된 빛은 직접 또는 간접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콜리브리 마그네틱은 130㎝의 기본모듈을 자석으로 서로 연결해 구성하는 조명이다. 각 마디의 높낮이를 다르게 조정해 기울기를 달리하면 자석이 관절 역할을 하여 조명으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창의성까지 한 번에 보여주는 제품이다.

▲콜리브리 시스템은 30, 65, 130㎝의 LED 바를 조합해 공간을 구성하는 모듈형 조명이다. 사각형과 직선의 기하학적 구조물들을 조합하여 용도와 공간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모델로 오피스나 갤러리, 쇼룸과 같은 상업 공간에서 주로 사용된다. ▲콜리브리 펜던트, 벽등은 단품으로 출시되어 각각 식탁이나 아일랜드 주방,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글로비안은 해외의 특색 있고 인정받는 브랜드를 찾아 고급 인테리어 조명브랜드를 이탈리아 및 유럽에서 직수입해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안재형 대표는 “글로비안은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긍정적인 조명 환경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조명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세계적인 조명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비안은 강남구 논현동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인테리어 업체나 건축 관련 업계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조명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02-597-0111

이석현 기자

 


▲ 콜리브리 마그네틱



▲ 콜리브리 시스템



▲ 콜리브리 펜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