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DIY 흡음보드 출시


동성케미컬, 글로벌 게임 회사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
게이밍 룸에 설치 시 소음 저감시켜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대표 백진우·이만우)의 DIY 흡음재 브랜드 ‘빅썸 데코(VIXUM® DECO)’가 글로벌 게임 회사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손잡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동성케미컬은 빅썸 데코와 라이엇 게임즈가 협업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DIY 흡음보드를 지난 8월 9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하고 펀딩을 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엇 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LoL과 잠재력 있는 제조 기업을 연결해 주는 와디즈의 팬즈메이커(FANZ MAKER) 6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동성케미컬은 빅썸 데코의 흡음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라이엇 게임즈의 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 

‘빅썸 데코’는 동성케미컬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멜라민폼 빅썸(VIXUM®)의 최고급 DIY 흡음재 제품 라인이다. 전문가 도움 없이 개인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멜라민 폼의 3차원 망상 구조가 소음을 흡수해 공간에 최적의 음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동성케미컬은 LoL의 인기 챔피언 ▲티모 ▲유미 ▲아리 ▲이즈리얼 등을 빅썸 데코에 프린팅, 총 14종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고려해 기존 제품 보다 디자인과 규격을 다양화한 것이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빅썸 데코의 흡음 기술에 LoL의 챔피언이 더해져 성능과 시각적 즐거움 모두 만족하는 게이밍 룸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게이밍 룸에 설치하면 소음을 저감시켜 몰입감 있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케미컬은 1959년 설립 이후 폴리우레탄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섬유, 전자, 의료 등 우리 생활 전반에 필요한 화학소재를 제조, 생산해오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로 기술 영역을 넓히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향후 동성케미컬은 에너지 세이빙과 환경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051-200-4500